본문 바로가기
리뷰,프리뷰/먹고 마시고

네네 청양마요치킨 !! 맛은요..!!

by royaltime 2020. 9. 16.

네네치킨 청양 마요 치킨 순살 리뷰

네네 청양마요
청양마요치킨 내부
소스는 이렇게

저는 중드를 참 좋아하고 그래서 우리 나라 사람들도 재미있을만한 신작 소개 포스팅 하는 게 재미있었는데 갑자기 현타가 와서요. 이번주는 치팅데이를 갖지 않으려 했는데 급. 갖게 되었습니자.. 카카오tv때문에... 앞으로는 티저영상도 못 올리겠어요. 

글로 열심히 쓰면 되죠!! 블로그는 영상보다 글과 사진이긴 하니까요. 

어쨌든 오늘 그래서 시킨 한국인의 소울 푸드 치킨은요!!! 

 

바로 네네치킨의 신상 청양 마요입니다. 

네네 치킨 올때마다 요즘 겉 포장상자에 씌여 있는 저 문구때문에 계속 끌리더라고요. 

매콤한 데 알싸한~! 

아삭한 양파와 매콤한 쳥양마요소스맛의 대조화~! 이 문구가 계속 꽂혀서 한 번 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격은요.

저는 순살로 주문했고요. 20,000원입니다. 그냥 뼈있는 치킨으로는 18,000원이에요. 

 

위의 사진상으로는 케이스에 소스가 담겨져 있는데 제가 넣은 거고요. 원래 작은 소스통안에는 고추만 담겨져 옵니다. 그리고 반마리용이라고 쓰여있는 위에 사진모양의 소스가 봉지로 2개가 옵니다. 

치킨은 후라이드위에 양파슬라이스가 매운맛을 제거 하고 올려져서 제공 되고 있고요. 지점에 따라서는 양파도 따로 비닐봉투에 제공해주시기도 합니다. 

저희는 그냥 올려주셨네요. 만들자 마자 빨리와서 괜찮았습니다. 

 

사진에서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 것처럼 어니언 크리미 치킨이지만 소스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 맛은요.

네네 치킨은 치킨자체를 참 잘 튀기는 것 같아요. 냄새도 없고 가끔 염지한 그 특유의 맛을 잡지 못하는 지점도 있는데 네네 치킨은 다른 지점들도 꽤 만족 스럽습니다. 그냥 양파 슬라이스와 먹어도 맛있었어요. 느끼함도 많이 잡아 주고요. 위에 뿌리지 않고 찍먹 했습니다. 그래서 소스2봉중에 1봉은 남았어요. 

 

✔ 맵기정도는요.

맵기정도는 개개인마다 느끼는 정도가 달라서 애매한데요. 

네네 치킨 기준으로 말씀드리면요. 저는 평소에 핫블링을 제일 많이 먹고 이따금씩 쇼킹 핫을 먹습니다.

쇼킹핫은 제 입맛에도 맵고요. 핫블링은 맛있게 매운 정도로 느끼는 편입니다. 

 

이런 저는 네네 청양 마요 치킨은 하나도 맵진 않았어요. 저희 가족 중에 매운 것 못 먹는 분들도 맵진 않고 느끼함을 잡아 주는 정도라고 평가 했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뿌리지 않고 각자 취향별로 청양고추 넣어주신 소스통에 부어서 찍어 먹었습니다. 한봉이 딱 주신 소스통에 들어갔습니다. 한봉은 뜯지 않고 그대로 남았어요. )

소스를 따로 부어놓고 이렇게 먹어도 되니까 청양마요지만 아이들과도 같이 먹을 수 있는 치킨 같습니다.

아이들은 밑에 후라이드만 따로 주고 집에 기존에 있는 달콤한 소스 뿌려서 줘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청양마요소스 들어간 재료는요.

마요네즈 45.5%, 정제소금(국산), 발표식초, 설탕, 정제수, 고과당, 발효식초(주정,사과농축액 사과/국산) 발효영양원, 사과에센스(합성향료), 절임식품(절임오이,오이_중국산), 기타과당, 화이트 식초, 로얄올스파이스,로얄 시나몬, 청양고추 4.5%(국내산, 매운시즈닝분말-1, 혼합간장, 레몬주스, 계란, 쇠고기 대두, 밀 아황산류가 함유 되어 있다고 소스봉지에 씌여 있었습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하다보니까 이런 뒷면을 계속 보게 되는데요. 뒷면에 계란부터 아황산류 함유가 강조되어 있는 걸 보니 알러지 있는 분들 조심하라고 검정색으로 강조해놓은 것 같아요. 

 

소스 맛이 살짝 매콤한 정도 인 듯 해요. 하지만 매운 걸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거의 맵지 않았어요. 

파란 부분이 씹히는 게 다 청양고추 인 줄 알았는데 들어간 재료 보니 절임오이도 들어 갔나 봅니다. 

 

속이 아리거나 크게 매운맛이 아니고 살짝 감도는 정도라서 매운 것 잘 못드시는 분들도 즐길만한 청양마요 같습니다.

 

저는 다시 핫블링과 쇼킹핫으로 갈 것 같습니다만 한때 크리미언 치킨에 꽂혔을때가 있었거든요. 크리미언치킨이 생각날때 어니언 크리미언하고 번갈아 가면서 시킬 것 같아요. 집에서 따로 매운 소스 혼자 덜어서 첨가해서 말이죠. 

치킨 양파 소스 청양고추까지 완벽

728x90

'리뷰,프리뷰 > 먹고 마시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kloud draft beer)  (0) 2020.09.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