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신작 영화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결말 해석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사진출처는 지브리 스튜디오 지브리필름입니다
2023년 10월 25일 우리나라에서도 개봉을 하고 관심이 높은 작품이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번복하고 십여년만에 낸 신작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입니다.
원래 부터 관심이 많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팔로잉하던 어떤 영화 관련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제목만 요시노 겐자부로의 그대들 어떻게 살것인가에서 차용하고 내용은 오리지널이라고 말한 게 기억이 나는데요. 내용은 존 코널리의 소설 잃어버린 것들의 책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 자체도 판타지성이 있습니다.
저도 본 첫날 잊어버리기 전에 후기 해석에 대해서 올리긴 했지만 갑론을박이 많은 작품이더군요. 벌써부터 마구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리뷰 후기 해석에 대해서는 아래 개봉 당일 보고 쓴 글에서 궁금하신 분들 참조해주세요. 바로 당일에 쓴 건 인상 깊은 대사들이 많아서 잊어버릴까 급히 쓴 것도 있는데 피곤한 상태에서 써서 빼먹은 부분들도 있는 듯 합니다. 잃어버린 것들의 책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대충 내용을 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스포가 포함되어 있는 리뷰 해석 글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들어가면 안 될 거 같아서 저 글을 쓰기 전에는 다른 분들이 올리신 후기를 보지 않았는데 주말에 관람객이 더 쌓이고 올라오면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떤지 찾아 봐야겠습니다.
근데 오늘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더 난해한 작품같기도 합니다. 그냥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면 가볍게 결론이 나기도 하고요. 근데 원래 인생이라는 거 자체가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런 면에서는 감독이 의도한 장치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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