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림 천보린 곽설부 정의적 산법 등장인물 출연진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사진출처는 정의적산법 관방웨이보, 빌리빌리 인스타그램, 진백림 곽설부 인스타그램입니다. 번역이 필요한 곳에는 개인적 생각담긴 의역과 오역이 난무하며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후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 제가 만약 보게 된다면 이후 리뷰는 댓글로 계속해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진백림 곽설부 주연의 정의적산법 (Zheng Yi De Suan Fa 正义的算法). 영문제목은 Small & Mighty 입니다.
총 35분정도 분량의 26부작이라는 얘기가 있고 45분정도의 24부작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그게 그거 같네요. 분량 따지면 회차는 늘이느냐 줄이느냐 그 차이 같습니다.
대만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그리고 중국에서는 빌리빌리를 통해서 2022년 6월15일부터 방영될 예정입니다. 한국 디플은 잘 모르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왓챠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를 돌아가면서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그렇게까지 매력을 못느끼겠어요.
어쨌든 빌리빌리 디즈니 공동제작인 대만 드라마입니다.
✔️ 정의적산법 등장인물
- 류량 (Liu Lang 刘浪) 역의 (Chen Bo Lin 陈柏霖)
- 임소안 (Lin Xiao Yan 林小颜) 역의 곽설부 (Kuo Hsueh Fu /Guo Xuefu 郭雪芙)
- 류량량 (Liu Lilang Lilang 刘良良) 역의 임격우 (Lin Ge Yu 林格宇)
- 후언서 (Hou Yen Hsi /Hou Yan Xi 侯彦西)
- 아희/임육품 (Axi/Lin Yupin 阿喜/ 林育品)
- 진설견 (Chen Xuezhen 陈雪甄)
사실 진백림 하면 아직까지 제 마음 속 최애 작품은 임의신과 주연한 아가능불회애니/연애의 조건 이라는 2011년작인데요. 이후에 리메이크 되기도 했지만 진백림 임의신을 넘어서는 케미는 보질 못하는 듯 합니다.
둘이 너무 연기를 잘하기도 했고요. 속으로 진짜 둘이 잘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졌었던 그때였네요. 그때만 해도 대드 살아 있던 시기였는데 말이죠.
최근에 또 오랜만에 예전 작품이 재상영 되기도 했었죠. 거의 데뷔작 급. 계륜미와 주연한 영화 남색대문.
왓챠등에서 한글자막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십년 전 영화인데 대만 특유의 감수성이 있는 영화라서 나름 볼만합니다. 그리고 진백림은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변함없는 그 느낌 그대로인 듯 해요. 되려 분위기가 있다고 해야 하나요. 아직 제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2021.08.24 - [리뷰,프리뷰/영화] - 대만영화 계륜미 진백림 남색대문 Blue Gate Crossing 藍色大門 등장인물 출연진간단소개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감독님은 허부상(Hsu Fu Hsiang 许富翔 Xu Fu Xiang)이라는 분인데 2014년 임심여 주연의 16개하천 (16个夏天) 대만 금종장 감독상을 받은 적도 있는 분입니다.
이전에 진백림과는 대만영화 궤차( Gui Che 诡扯 Treat or Trick)등을 함께 하기도 했고요.
찾아보니 장철한 장약남 왕이륜 주연의 수도갈망우견니, 오강인 양승림 주연의 곤석애정고사 (滾石愛情故事)등을 찍은 분입니다. 수도갈망우견니는 재밌진 않았는데 장철한 왕이륜 보는 낙으로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이번에 곽설부의 변신이 눈에 띄는데요. 살짝 이미지가 사흔영과 비슷하면서 또 같이 나왔던 화등초상을 생각해보면 완전 다르단 말이죠.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자꾸 헷갈리더라구요.
임심여가 제작 출연한 화등초상은 꽤 볼만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보실 수 있는데요. 사실 이게 시즌 3까지 갔었어야 했나? 라는 의구심은 듭니다.
좀 더 내용을 압축해서 시즌2로 마무리 했으면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시즌2부터 나온 오강인 연기 너무 어우. 대단했고 역시 오강인은 대만의 연기의 신인가... 싶고 연기 구멍없어서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화등초상 결말 범인은 아래 이전 소개글 댓글로 작성하였습니다. 소개글만 보실 분들은 본문만 봐주시면 됩니다.
✔️ 정의적 산법 줄거리
뛰어난 재능이 있지만 이기적이기도 한 법조계의 스타가 정의의 진정한 의미탐구를 위해 공공복지 법률사무소에 들어가는 사고가 벌어지고 이로 인해 경력이 무너졌다 생각하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 실력과 매력 모두 가진 지닌 법률계의 스타 변호사 유랑은 승진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이변이 생겨난다. 그건 바로 귀엽고 깜찍한 아기 유량량의 등장이었다.
자유분방한 삶에서 혼돈속으로 빠지게 되고 신입 변호사 임소안과 앙숙 콤비로 파트너로 일을 해야 하고 각기 서로 다른 성격의 변호사들과도 지내야 했다.
그런 일상 속에서 정의의 알고리즘은 두 변호사의 관점에서 사회 현실의 깊숙한 현실의 핵심을 파헤친다.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법적인 딜레마에 대해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드라마의 변증법적 사유를 제시한다."
5살 귀염둥이 량량이 던져주는 삶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한편으로는 재밌는 에피소드의 한 축이 될 듯 합니다. 뉘집 아들래미 인지는 몰라도 아역배우 너무 사랑스럽네요. 귀엽고 러블리한 아역배우 보는 즐거움도 있는 작품이 될 듯도 합니다.
또 따뜻한 온기 있는 재판정, 메세지 있는 코미디 요소가 포함된 법정물 드라마인 듯 보이구요. 코믹요소가 있어서 그리 무겁지 않게 볼 수 있어서 좋을 듯 해요.
아래 이전 글들은 오늘 날짜 기준 곽설부 미방영 차기작인 일견불경심과 조가에 관한 글입니다.
곽설부는 대만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만 배우지만 중드도 은근 찍었죠.
공교롭게도 두 작품은 다 장철한 주연작이라 언제 방영될지는 모를 작품들입니다. 일견불경심은 그렇다쳐도 조가는 나름 완전 기대했는데... 장철한의 활동재개가 빨리 되면 좋겠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어느정도는 타겟이 된 거 아닌가 싶은 정황이 보여서요.
그러고보니 요즘 관심배우 중 하나인 굴초소 주연작 미자무강에서도 나왔던 곽설부였죠. 거기서도 매력 터졌는데 조만간에 굴초소도 볼겸 미자무강이나 다시 정주행해야 겠습니다.
사실 결말이 제 스타일은 아니라서 보고 나서 화딱지 났던 건데 배우로서 보면 출연진들 모두 다 매력적이게 나왔던 작품이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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