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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생활정보

스타벅스앱 기프티콘 등록 텀블러 엠디상품 사이렌 커피체리 콜드컵 구입 후기

by royaltime 2021. 8. 14.

스타벅스 기프티콘 기프티쇼로 텀블러 콜드컵 집으로 배송 사이렌 커피 체리 콜드컵 473ml

포장깔끔
생각보다 실물이 더 예쁨
계속 사용가능한 빨대 포함
스벅엠디상품구입하기
여기서 배송비 플러스 3000원 토탈 20,000원



오늘도 역시 내돈내산. 아! 사실 받은 기프티콘 플러스 + 내돈내산 으로 산 스타벅스 사이렌 커피 체리 콜드컵 473ml 리뷰입니다. 사진은 모두 무보정이고 생각보다 실물이 더 깔끔하고 예쁘게 빠진 민트색이라 마음에 듭니다. 

요근래 스벅 기프티콘과 기프티쇼를 받아서 그걸로 뭘 사먹기 보다 모아서 요즘 물을 자주 마셔서 기존 텀블러를 오래 쓰기도 했고 콜드컵을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들 선물로 기프티콘이나 기프티쇼 주고 받기 많이 하시잖아요. 스벅은 참 좋은게 모아서 다른 엠디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인 듯 합니다. 커피맛은 솔직히 요즘 개인샵들이 더 맛있는 곳이 더 많아서 패쓰... 그래도 스타벅스는 해외 여행갔을때 사전 정보가 전혀 없을시 믿고 갈 수 있는 노멀함이 있어서 좋긴 하지만요.

뜨거운 이 여름날 매장까지 가기 귀찮기도 하고 신상 콜드컵을 사고 싶어서 스타벅스 앱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기프트에 집으로 배송하기 메뉴가 생겼더라구요. 언제 생긴거지.ㅎㅎ

근데 이 컵 대만스벅에서 팔아서 대행구매로 본 것 같은 기억이 가물가물. 확실하진 않습니다. 어쨌든 스타벅스 앱을 오랜만에 켜고 사고싶었던 민트색 콜드컵 사이렌 커피체리 콜드컵을 나에게 선물하기로 구입했습니다.

스타벅스앱에서 기프티콘 등록 하는 방법은 하단에 첨부한 사진에서 보시면 결제하는 란에서 모바일상품권으로 들어간 뒤 제휴사 쿠폰에서 +추가를 누르신 뒤 바코드란에 있는 번호 16자리 입력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스타벅스 앱에서는 기프티콘이나 기프티쇼는 3개밖에 등록이 되지 않습니다. 텀블러나 콜드컵을 구입하시려면 갖고 있는 기프티콘 중에서 제일 비싼 걸 등록해서 사용하시는 게 좋겠죠. 아니면 매장방문! 을 추천드립니다.

기프티콘 등록


사실 제가 갖고 싶은 건 스타벅스 민트색 콜드컵이었기때문에 스벅앱에서 구입할 수 밖에 없어서 기프티콘 3개 등록후 모자란 금액은 카드로 복합결제를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스벅카드결제 할때는 잘 되었는데 ISP인증이 배송하기란으로 넘어가서 엠디상품을 구입하려고 하면 일반 카드결제가 다시 스벅앱을 열지 못해서 마지막 단계에서 계속 안되는 거였어요!

그래서 스벅카드를 충전해서 복합결제를 하려하니 구입은 되는데 또 스벅카드 인증번호가 문자로 계속 안오는 거에요. 스벅공홈까지 들어가서 똑같이 구매해도 문자로는 계속 안오는 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메일로 받아볼까 했더니 이메일로는 오긴 오더라구요. 대신 스펨메일통으로..하하하~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스벅카드를 구입해서 모자란 금액은 그걸로 결제를 했습니다.

저 같은 분이 은근 있으실 것도 같아서 자세히 남깁니다. 아니 왜 스벅카드 결제는 되는데 배송하기란으로 넘어가서 일반카드결제를 하려면 안되는지...

스벅카드충전에 대해서도 조금 불만인데요. 자주 가시는 분은 상관이 없겠지만 저는 그렇게까지 자주 가지는 않거든요. 기존에 5000원권 스벅카드가 충전되어 있었고 충전하기로 하면 무조건 1만원단위로 됩니다. 그래서 스벅 기프트카드로는 5000원 가능해서 기프트카드 나에게 선물하기로 해서 구입했습니다. 

텀블러 쿠폰은 배송완료 후 9일후에 문자로 온다고 하는데요. 스벅카드 번호처럼 문자로 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조금 드네요. 매장에서 사면 그냥 영수증으로 받는 게 차라리 마음 편한 거 같아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엠디상품 집으로 배송하기 사용시에는 30,000원 미만은 배송료 3000원이 별도입니다.

그래도 민트색 콜드컵이 마음에 들어서 나름 만족합니다. 배송도 꼼꼼히 신발박스비슷한 탄탄한 스벅 박스안에 뽁뽁이와 종이로 잘 감싸서 왔고요. 타인에게 스벅앱을 이용해서 선물하기 할때도 괜찮은 포장이었습니다.

이제 다이소에 가서 천원짜리 스트로우 세척 솔이나 사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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