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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영화 계륜미 진백림 남색대문 Blue Gate Crossing 藍色大門 등장인물 출연진간단소개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by royaltime 2021. 8. 24.

계륜미 천보린 남색대문 리뷰 약스포 등장인물 출연진간단소개 줄거리 다시보기

남색대문
어리다 둘다.
정원창도 좋아요를 눌러줬네요.조셉=정원창
진백림 스토리
우리의 2001 여름날의 젊음

사진 스틸컷 출처는 진백림 천보린 인스타그램입니다.

임의신과 주연한 아가능불회애니 보고 한참 진백림에게 빠져 있었을 때가 있었는데요. 나중에 리메이크작도 나오긴 했지만 임의신과 진백림의 연기나 대만특유의 그 느낌이 제일 좋았던 거 같습니다.

그런 진백림의 처녀작이라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계륜미에게도 첫 작품이었죠. 그 둘의 20여년전에 찍은 작품인데 이쯤되면 좀 촌스러울 법도 한데 대만영화 특유의 감성과 이 영화만이 가진 특징으로 그런 점들을 상쇄하는 작품입니다.

실제 개봉은 대만에서 2002년 9월 27일에 된 영화입니다. 한국에서 뒤늦게 개봉을 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잊고 있다가 상단에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백림이 인스타 스토리와 피드에 올려줘서 아!! 그랬지. 하고 뒤늦게 포스팅 해봅니다.

 

✔ 남색대문 등장인물 출연진 간단소개


- 멍커로우 (맹극유 Meng Ke Rou 孟克柔)역의 계륜미 (Kwai Lun Mei 桂纶镁)

- 장스하오 (장사호 张士豪 Zhang Shi Hao) 진백림 (Chen Bo Lin 陈柏霖)

- 린위에전 (임월진 Lin Yue Zhen 林月珍) 양우림 (Liang You Lin 梁又琳)

기사들과 네이버 다음 포털 소개를 보니 남주이름이 시하오가 아니라 스하오인데 다 시하오로 적혀 있더라구요.

계륜미 나이는 1983년생으로 키는 164cm. 대만담강대학 불문과 출신입니다. 주걸륜과 함께 찍은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배우이기도 하죠. 말할 수 없는 비밀 개봉당시에 그 전부터 뮤지션으로서의 주걸륜을 좋아해서 시사회도 보러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를 주로 찍는 배우이고 타이페이스토리를 제외하고는 해외팬들에게까지 크게 눈에 띈 작품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쪽에서도 작품을 하긴 했는데 계륜미는 대만감성에 제일 잘 어울리는 배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륜미 인스타 그램은 @lunmei 입니다.

양우림 나이는 1982년 6월 11일생으로 키는 162cm 역시 대만출신 배우입니다. 바이두 프로필을 살펴보니 2021년 기준 소속사가 성의 양쯔 회사인 환서세기네요. 2013년 중국출신 배우와 결혼해서 생활권이 이제는 중국인가 봅니다. 최근 출연작은 많이 없긴 한데요. 서정계 왕옥문 주연의 구주천공성2에 나왔었네요..?

진백림 나이는 계륜미와 같은 1983년생으로 키는 180cm 대만출신배우입니다. 2011년 대만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 이후에 한참 진백림에게 빠져 허우적댄 게 생각이 나네요. 아직 안 보신 분들 보세요. 중국 리메이크작 말고 대만판을 꼭 보셔야 합니다. 훨씬 재밌습니다. 대만 특유의 그 갬수성.. 때문에 중국이 자본력으로 많이 잠식했어도 대드나 대만영화를 놓지 못하는 이유 같습니다.

진백림은 송지효와 중국판 우결을 찍기도 했었고 손예진 하지원등과 작품을 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오래된 연인이 있기도 합니다. 지금 알려진 진백림 여자친구는 popu lady의 1990년생 진정훤 (Ting-Hsuan Chen 陈庭萱) 입니다. 중화권 연예인들 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소하네요. 필모를 살펴보니 리시엔 이일동 주연의 검왕조에도 출연했다고 나오는데 분명 봤는데 기억이 잘 안나에요. 어쨌거나 계속 잘 만날 수도 있는 거고 아닐 수도 있는 거고 진백림 스타일이 전여친도 그렇고 오래만나는 스타일 같긴 합니다. 진백림 인스타그램은 이름그대로 @chenbolin 입니다.

✔ 남색대문 줄거리

 

약스포가 있을 수도 있으나 영화를 보심에 있어서는 괜찮을 듯 합니다. 하지만 불편하신 분들은 스킵해주세요.


커로우와 위에전은 둘 도 없는 친한 친구사이이다.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수영부 장스하오.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 위에전 대신 커로우는 스하오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스하오는 위에전보다 커로우에게 점점 빠져들어 좋아하게 된다.

커로우는 이런 관계 속 에서 그녀의 친구 위에전에게 다른 감정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런 위에전의 마음을 알고서도 스하오는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다.

사랑과 정체성의 혼란과 청춘의 맑고 청량한 한여름 속 세 사람의 성장청춘물.

그러니까 커로우는 위에전을 좋아하고 위에전은 스하오를 좋아하고 그런 스하오는 커로우를 좋아하는 거죠. 흔한 꽁냥꽁냥 설레는 청춘물과는 좀 결이 다른 영화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동성과 이성간의 사랑사이에서 또 우정이 있는 청춘물이에요.

여러가지 여운을 남기는 잔잔한 영화일 듯 합니다. 이러한 감성은 중화권 영상물을 많이 접한 저에게 있어서 뭐랄까 대만 특유의 그런 감성이랄까요? 대만영화라서 느낄 수 있는 잔잔한 청춘의 여운 같습니다. 아래는 진백림 인스타에서 가져온 최근의 계륜미 진백림 모습입니다. 여전히 친하게 잘 지내는 듯 보입니다.

이 투샷도 참 좋네요
찐으로 웃는 둘
계륜미 진백림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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