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진 윤방 황지충 천하장하 등장인물 출연진 몇부작 결말 내용 줄거리 다시보기
사진 스틸컷 출처는 천하장하 관방웨이보와 출연자들 개인웨이보입니다.번역이 필요한 부분에는 의역과 오역이 넘쳐날 수있으며 이 글의 무단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를 금합니다.(링크는 허용)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 만약 제가 보게 된다면 이후 리뷰는 댓글로 계속해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라진 윤방 황지충 주연의 역사 고장극 천하장하 ( Tian Xia Chang He 天下長河) 영문제목은 The Long River 입니다.
총 40부작으로 실제촬영은 2021년 9월 7일에 크랭크인해서 2022년 1월 8일에 촬영이 완료되었으며 현지에서 실제 방영은 2022년 11월과 12월에 후난위시와 망고티비 2023년 1월에 산동위시에서 된 작품입니다. 방영이 빨리 된 편이죠.
배우들이 머리를 찐으로 많이 삭발했습니다. 근데 라진은 머리를 밀어도 멋있네요. 라진은 정말 천상배우. 사실 이 작품 크랭크업할때쯤 소개글 쓰려고 했었는데 까먹고 안쓰다 이제서야 쓰네요.
라진 출연작은 이런 역사 바탕의 작품이어도 어느 정도 믿고 보죠.
아래 대략적인 내용과 줄거리 결말등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이두와 웨이보 뒤적거리면서 보는데 전체를 본 건 아니지만 나름 꽤 볼만할 듯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글자막으로 아시아앤에서 저작권을 잡은 듯 하고 Moa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아시아앤에서도 방영을 시작하면 티빙이나 웨이브등에도 들어오겠죠.
✔️ 천하장하 등장인물 출연진 소개
- 강희 (Kang Xi 康熙) 역의 라진 (Luo Jin 罗晋)
: 청나라 4대황제. 여덟살에 즉위하고 열네살부터 친정을 시작했다. 강희8년 전권을 잡고 있던 보좌대신을 주살한 뒤 완벽히 조정을 장악한다.
강희제는 삼번, 하무 조운이 세가지를 대사로 삼고 직접 써 궁궐의 기둥에 걸었고 강희 16년 황하를 정비하고 근보를 하천총독으로 임명하고 치수 전문가인 진황에게 중택을 맡긴다. 그리고 십여년간의 노력끝에 황하의 강은 예전처럼 돌아온다.
- 진황 (Chen Huang 陈潢) 역의 윤방 (Yin Fang 尹昉)
: 24살의 낙제거자. 어릴때부터 총명하고 박식했으며 지리학에도 능통했다. 하지만 여러번 실패해도 정형화된 삶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닝샤 허타오등의 지역으로 현장학습을 하기도 했다.
이후 근보가 중용하여 치수에 관한 모든 문제에 대해 그에게 가르침을 청한다. 강을 다스리는 데 같은 뜻을 둔 근보와 진황은 반세기 동안 함께 하며 강희 왕조에서 여러 정치적 풍파와 비바람을 함게 겪는다.
젊고 솔직하고 강직했던 진황은 간신들의 모함과 배신 파벌의 비방으로 오명을 쓰고 세상을 뜨게 되었으며 직전에 유명한 치수의 명작인 하방술요를 남긴다.
- 근보 (Jin Fu 靳辅) 역의 황지충 (Huang Zhi Zhong 黄志忠)
: 안휘순무. 강희 15년 황하가 범람하고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해 근보는 위기상황에 비범한 통솔력을 보여준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직접 제방을 지키고 결정적인 순간에 제방을 폭하하여 물을 방류해 수로를 지킨다.
성세를 열기 바라는 강희제에 의해 그는 황하를 다스리는 중책을 받았고 그 곳을 다스리는 10여년 동안 그는 치수에 대한 일에 정성을 다했고 모함을 당해도 뜻을 굽히지 않았다.
- 효장태황태후 역의 해미연 (Xi Mei Juan 奚美娟)
: 강희제의 황조모. 청나라 초기 유명한 황후이자 황태후였고 여성정치인이라 할만했다. 두 명의 황제를 차례로 옹립하고 보좌했다. 순치제가 승하할때 그녀는 8세의 황손 현엽이 황위에 오르도록 지원한다.
즉위 이후부터 강희 6년의 황제의 친정, 강희 12년~20년의 삼번의 번까지 강희제를 뒤에서 묵묵히 지지하고 돕는다.
- 색액도 (Suo E Tu 索额图) 역의 량관화 (Liang Guan Hua 梁冠华)
: 개국공신 색니의 셋째아들. 그의 생모 부찰씨는 내좌령 둔탑서의 딸이자 색니의 첩이었다. 황하가 범람하게 되고 백성들의 유랑이 시작되자 조정의 대신이 되어 힘을 보태고자 했다.
조정의 인맥은 매우 넓었으며 수로를 관리하는 고관들은 모두 색상의 지휘아래 있었으며 암암리에 은밀히 경쟁하고 주역을 괴롭힌다.
- 우진갑 (Yu Zhen Jia 于振甲) 역의 소가 (Su Ke 苏可)
: 정직하고 무던한 사람이며 공직에 헌신하고 탐관오리들을 미워한다. 그는 청렴하고 정직해 보이지만 고집이 매우 세고 변통할 줄을 모른다.
근보가 치하를 위해 제방을 폭파하라고 명령을 내렸을때 우진갑은 결정적인 순간에 좋은 의도로 나쁜일을 하는 드라마를 연출한다. 그는 방류를 막아 도원현은 구했지만 하류 3개의 성이 침수되어 백성들이 곤경에 처했고 그는 매우 괴로워 한다.
- 고사기 (Gao Shi Qi 高士奇) 역의 육사우 (Lu Si Yu 陆思宇)
- 명주( Ming Zhu 明珠) 역의 공뢰 (Gong Lei 公磊)
- 근치예 (Jin Zhi Yu 靳治豫) 역의 이흔철 (Li Xin Zhe 李昕哲)
- 청년 태자 역의 서일범 (Xu Yi Fan 徐一帆)
윤방 웨이보 주소 인스타그램 자세한 프로필 필모등은 아래 이전 글에서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윤방은 친애적생명 사진 보고 한번에 꽂혀서 찾아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2021년에 품절남이 되었습니다.
아래 프로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우이전에도 현대무용 전공으로 꽤 매력적이었던 활동을 했습니다. 영화를 많이 찍는 편이긴 한데 중국영화는 많이 안봐서 패쓰하고 오늘 날짜 기준 다른 미방영 차기작으로는 동자건 동려아 장일산 전우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환안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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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철 프로필등은 아래 미방영 차기작인 연사배소녀에 관한 글에서 봐주시면 되고 그 외 다른 차기작으로는 묵은 작인 일곡삼생이 있습니다.
이 작품 들어가기전 일년내내 강가를 뛰어다니는 청년을 연기하기 위해서 한달 전부터 10km를 달리며 살을 빼며 일부러 피부도 태웠다고 합니다.
이흔철 같은경우는 고구마물이지만 나름 재밌게 봤었던 장한 장균녕 경초 계초빙등이 나왔었던 온난적현에서 처음 봤었던 배우같은데요.
연기 나쁘지 않은데 작품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출연작으로는 그 외 심동적순간 약니안호편시청천(네가 좋으면 맑은 날인거야) 폭풍안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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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장하 줄거리 내용
' 온 힘을 다해 황하의 평안을 기원하며
모두의 한마음으로
맑은 바다의 하안을 재현한다. '
" 강희 15년. 큰 홍수가 나고 젊은 강희제는 황하를 수호할 재능있는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시험을 실시했고 거기서 24살의 진황이 두각을 나타낸다.
강희제는 격식에 구애 받지 않고 그를 전격 발탁했으며 역시 강을 다스리는 데 뜻을 둔 근보와 함께 반세기 동안 함께 일하며 강희 치하에서 여러 정치적 풍파를 겪는다.
젊고 강직했던 진황은 간신과 파벌의 비방을 받고 오명을 쓰고 세상을 뜬다. 그리고 세상과 작별하기 전 치수에 대한 하방술요를 남긴다.
강희 50년, 황하가 안정되고 강물이 맑아졌다. 강희제는 양주를 탐방하던 중 하신묘를 본다. 사원에는 근보와 진황의 동상이 있었고 그들은 높은 이상을 지닌 자비로운 사람들이었고 어진 인사였던 그들은 민간에서 사람들로부터 사후에 존경을 받고 있었다."
✔️ 천하장하 40화 마지막회 결말
" 진황은 모함과 파벌의 비방으로 인하여 가택연금을 받는다. 진황은 그러던 어느 날 벽에 그림을 그리고 황하의 지도를 그렸다.
그리고 침대로 돌아와 누워 캄캄하지만 별이 총총히 떠 있는 밝은 물 속에 누워 있는 꿈속으로 점점 빠져든다. 진황은 마치 우주에 누워 있는 듯한 기분이 들며 천천히 세상과 작별을 고한다. 날이 밝고 관리들이 들어와 그를 멍석으로 감쌌다.
근보는 계속해서 큰비가 내리던 나날들 속에서 집에서 진황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 던 어느 날 한 관리가 진황이 생전에 남긴 책을 가지고 와 근보에게 전해준다. 그는 책을 넘겨 보고 진황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걸 알게된다.
진황은 그 곳에 시를 써서 자신이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는 걸 암시했고 옆에서 지켜보던 근보의 아내는 놀라서 그가 따라서 갈까봐 두려워 눈물을 흘렸다. 근보는 예상외로 침착했지만 크게 울며 소리치지는 않았다. 그러나 진황과 근보는 생사를 같이 한 교분을 나눈 친우와 같았고 그는 진황이 세상을 떠난 건 일종의 해탈과도 같다고 생각했다.
진황은 생전에 강직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을 샀었고 하루 하루 더 살 수록 소인 악인들에게 괴롭힘을 당할바에에 이게 낫다고 생각했고 더 이상 악인들이 그를 괴롭히지 못할 거라고 여겼다.
진황이 그렇게 떠난 후 근보는 다시 파직되었고 황하를 다스리는 무거운 부담은 우진갑의 손으로 넘어갔다.
우진갑은 근보가 근무했던 관아로 가서 오랫동안 근보를 따르던 이들에게 각종 지시를 내렸지만 이들은 그가 일하는 방식이 맘에 들지 않아 화를 내며 그만 두겠다고 선언한다.
진갑이 황하를 다스리기 시작한 후 황하의 제방이 무너지고 만다. 우진갑은 마침내 근보와 진황의 치수에 대한 고통을 절실히 이해하고 스스로 족쇄를 채우고 수도로가 강희제에게 죄를 청한다.
강희제는 우진갑을 탓하지 않고 계속해서 황하를 관리하도록 주의를 준다. 제방이 파괴된 건 심각한 문제였지만 진황과 근보가 관리를 할때에도 여러차례 둑이 터진 적이 있었기 때문에 강희는 그를 벌하지 않았다.
우진갑의 고집스러운 성격은 자신이 황하의 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제방을 무너뜨린 건 마땅히 엄벌을 받을 죄라고 여겼으며 그는 사사를 원했고 강희는 얼굴이 새파래질정도로 화가 난다.
강희는 평생동안 근보가 쓴 치수에 대한 책을 가져와 우진갑에게 읽도록 하고 그에게 근보의 치수에 대한 경험을 배우라고 당부한다. 우진갑은 책을 받아 들고 자신감을 되찾고 강희제에게 근보의 유지를 계승하고 황하를 잘 관리하겠다고 약속한다.
우진갑의 치하에서 황하의 강 상황은 이전보다 많이 좋아지기 시작하고 강희제는 배를 타고 직접 황하강을 시찰했고 해안을 따라 댐이 세워진 걸 발견한다. 우진갑은 댐이 세워진 게 아니라 수로를 파서 황하가 좁아지고 급류에 의해 씻겨 내려갔다고 재빨리 설명한다.
눈이 펑펑내리고 근보는 얼어 붙은 강으로와 광대한 강을 보며 넋을 잃고 서 있는다.
소액도는 근보가 세상을 떴다는 소식을 강희제에게 전하고 그를 먼저 물린 뒤 근보와 진황이 생전에 썼던 치수책을 꺼내 읽으며 눈물을 흘린다.
진황과 근보는 생전에 치수에 대한 귀재였지만 안타깝게도 하늘이 재능을 질투해 차례로 세상을 떠났다.
강희는 한줄의 글을 읽으며 마음이 점점 더 비통해졌고 청나라는 진황과 근보를 잃었으니 두 사람만큼 치수에 재능이 있는 인재를 찾기 어려울 수 있을 것이다. 강희는 시위들의 호위를 받으며 가마를 타고 궁궐 밖으로 나섰고 하백(강의 신)묘에 들어가 진황과 근보를 추모한다."
강희 15년에 발생한 대홍수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치수(물을 관리하는 능력)에 능통한 인재들이 나타나고 그 인재들과 강희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이 글 쓰려고 바이두에서 찾아보기 전까지는 라진이 연기하는 강희제의 역할이 대부분일 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진황과 근보를 연기한 윤방과 황치중에게 포커스가 골고루 갈 듯 합니다. 둘의 나이를 뛰어넘는 브로맨스도 꽤 볼만 할 거 같구요.
다들 연기를 잘하고 궁중음모와 암투 그런 이야기들에 지친 작품들 속에서 꽤 흥미로울 듯 합니다. 근데 결말은 참 아쉽네요.
하지만 지극히 현실적이죠.. 어딜가나 세월이 지나도 강직하고 솔직하고 능력이 있으면 파벌은 견제를 하고 대중들은 휩쓸리게 되는 듯 합니다.
나중에 한번쯤은 봐도 괜찮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후 리뷰는 댓글로 계속해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2023년에 고장극 촬영에 들어갈 목록입니다. 아직까지는 중드 카더라이고 캐스팅은 바뀔지 모릅니다만 흥미로운 작품들이 꽤 있네요. 궁금하신 분들 봐주세요.
2023.05.03 - [리뷰,프리뷰/중드와 기타등등TV] - 2023년 중후반기 중드 촬영 고장극 기대되는 작품들 아마도 2024년 2025년 방영 될 중드 고장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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