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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생활정보

내돈내산 비판텐 대용 대신 디판테놀 D-판테놀 사용후기 덱스판테놀 연고 리뷰

by royaltime 2022. 10. 13.

내돈내산 덱스판테놀 비판텐 대신 디판테놀 사용 리뷰 후기

 

상단 비판텐 아래 큰 덩어리 디판테놀
상단 비판텐 아래 디판테놀 제형
쓰기는 원터치형은 디판테놀이 좋긴함
디판테놀 효능효과

사진과 글은 무단 복제 및 전제 인용 수정 후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 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서 상이할 수 있음을 꼭 염두에 두시고 전문의분과 상의하시고 쓰세요.

 

처음에 겨울에만 피부홍조로 시작되었던 피부 염증반응(2~3년)올초부터 급 진물까지 나고 피부장벽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까지 갔었는데요.

 

피부과에서는 주로 스테로이드계연고를 처방해주잖아요. 그것만 계속 쓰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안전한 무 스테로이드계 연고찾다가 비판텐 써보다 너무 꾸덕해서 모공을 막다보니 더 심해지는 것 겉더라구요.

 

근데 많이 걸어서 물집잡혔을때 써보니 바로 직방!으로 효과 있어서 놀랬습니다. 제가 피부자체가 민감해서 집에서 컵하나 씻는다고 맨손으로 씻어도 세제 닿으면 주부습진이 생기는데 그때도 효과가 있어서 놀랬고요.

아무래도 그 꾸덕함이 공기를 차단해주며 재생성분의 덱스판테놀 성분이 도움을 주는 듯 합니다.

어쨌든 비판텐 같은 경우는 피부가 뭐라고 해야하죠. 아주 심각하거나 거칠거칠 각질이 만져지는 정도일때 얇게 도포하면 효과가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그때 쓰고 좋아졌다가 계속 쓰다보면 어떨때는 너무 끈적이고 모공을 막아서 그런가 뭐가 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주위에서 덱스파놀이라고 로션 재질이 있다고 해서 주변에 없어서 동아제약에서 나온 판테놀 연고를 사서 써봤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널리 판메되는 덱스판테놀 연고는 아래와 같이 세 종류 정도 되더라구요.

- 비판텐 30g 10,000 원

- 태극제약 덱스파놀 30g 6,000원 (이 제품은 직접 써보지 않았고 검색가격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근처 판매약국에 문의해보셔야 할 듯 해요!)

- 동아제약 D- 판테놀 연고 50g 9,000 원

 

근데 비판텐이나 판테놀 같은 경우 지역에 따라 9,000~10,000원정도 하는 듯 합니다. 저는 저 가격 주고 집근처 각기 다른 약국에서 저렇게 주고 구매했구요. 덱스파놀 같은경우에는 근처에서 파는 곳이 멀어서 사서 써보진 않았습니다.

 

제가 써본 비판텐과 디판테놀을 비교해보자면 비판텐은 덱스판테놀(EP)성분이 50mg 디판테놀도 디 판테놀(USP)라는 성분이 50mg 각 1g당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용량이 비판텐은30g 동아제약에서 나온 디판테놀은 50g이라는 거죠. 개인적으로 제 주변약국 시세로 보면 용량당 가성비는 디판테놀이 더 좋은 듯 합니다.

 

덱스판테놀과 디판테놀이라는 차이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디판테놀도 덱스판테놀이라고 알고 있는데 효능 효과 보면 두 연고 모두 비슷해요. 상단 사진에도 첨부했지만요. 진정 재생 보습 항염이죠.

직접 써 본 결과... 저는 얼굴 눈밑과 볼부분을 사용했습니다. 음..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따갑거나 그럴때 자주 발라서 그런지 눈밑에 오톨토돌 뭐가 나서 눈및주름이 생겨버렸어요. 로션재질이라 너무 많이 사용을 했나봅니다.

 

아무리 재생 항염에 좋다한들 너무 많이 바르면 좋지 않겠죠. 스테로이드계 연고처럼 부작용은 없겠지만요.

정말 심할때 어쩔 수 없이 끊으려던 피부과 처방 스테로이드계 연고를 디판테놀 연고에 아주 소량 섞어서 사용해주면 그나마 스테로이드연고 부작용을 조금은 줄일 수 있다는 카더라를 또 들어서 그렇게 써보니 좋더라구요? 피부염이신분들은 한번씩 다 처방 받아 사용해본 리도맥스 연고 그거요.

 

그리고 디판테놀은 원터치 캡으로 되어 있어서 사용이 더 용이하더라구요. 근데 그거 아시죠. 연고가 알루미늄케이스로 되어 있는 게 오염방지에는 더 좋다는 걸요.

어쨌든 비판텐 같은경우는 입술 틀때 발라도 효과가 좋았고요. 비판텐의 향은 전형적인 그 동안 맡아왔던 연고향이라 부담이 없었는데 디판테놀은 향이 살짝 생소한 감이 있었고요.

 

효능 효과는 어차피 비슷하긴 한데 제형이 달라서 자신과 맞는 걸 찾아서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가성비는 디판테놀이 더 좋긴 합니다. 덱스파놀까지 사서 써보고 싶은데 디판테놀과 비슷할 거 같기도하구요.

 

그리고 두 연고 다 제 피부염에는 그렇게 극적인 효과를 주진 못했습니다. 어차피 뒤에 설명 보면 보습재생의 보조치료 밖에 되지 않는 거니까요. 굳이 또 구입을 한다면 아마 비판텐을 개인적으로 구입할 거 같습니다. 상처에도 효과를 봐서요.

다음에는 센텔라스카 연고를 한번 사서 다시 시도해 볼까 합니다. 피부과 약과 연고는 먹을때 뿐인 거 같아요.. 안나으면 병원을 바꿔도 항히스타민제만 늘어나는 거 같고...더 많이 먹으면 자생능력이 떨어질 거 같아서 무스테로이드계 연고 이것저것 계속 써보고 도전해보려 합니다.

 

아래는 처음 비판텐 써봤을때 후기입니다. 처음에는 다음날 바로 효과 있어서 놀랬었어요. 하지만 계속 사용하니 또 안듣더라구요. 그냥 이렇다만 참고해주세요.

 

지금은 저때보다 이것저것 좋다는 화장품까지 써봐서 그런가 피부상태가 더 심해진 상태입니다.글 서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이며 피부는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아무리 부작용이 없는 보습과도 같은 연고여도 의사 혹은 약사와 상의해서 쓰세요!

 

2022.04.17 - [리뷰,프리뷰/생활정보] - 민감성 홍조 얼굴 붉은기 따가움 가려움 만성 피부염 상처 비판텐 연고 사진 리뷰 후기 feat. 유나 마스터 마스크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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