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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소설 드라마 결말 비교 인물관계도 리뷰 스포 내용보기 Reborn Rich 드라마 결말 리뷰 계속 댓글로

by royaltime 2022. 11. 29.

이성민 송중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Reborn Rich 등장인물 출연진 인물관계도 리뷰 내용 결말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 윤현의 역의 송중기
진양철 회장 역의 이성민
서민영 대학시절
서민영 검사시절 신현빈
순양가 사람들 가계도
그 외 주요인물

사진 출처는 재벌집 막내아들 공식홈과 송중기 신현빈 인스타그램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간 리뷰 결말에 대한 글이며 기억에 의존해서 소설 내용을 리뷰하는데 사실과 다른 점이 있을 수도 있으며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를 금합니다. 추후 정정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소설원작은 작가 산경의 작품으로 총 326화입니다. 요즘 천회 넘어가는 웹소설을 주로 봤어서 하루밤에 날잡아서 읽히더라구요. 물론 내용이 사이다 퐉퐉 나오고 재밌어서죠.

주로 로맨스 판타지를 읽는 편인데 이 작품같은 경우는 판타지 요소는 있어도 로맨스는 없었는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먼저 재벌집 막내아들 소설 원작을 보게 된 건 이성민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버전이 방영된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였습니다.

드라마버전은 총 16화로 회당 한시간 15분정도의 분량입니다. JTBC에서 방영중이며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티빙등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소설과 다른 듯 하지만 큰 골조를 봤을때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소설 원작과 드라마버전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점이 없잖아 있지만 16부작의 영상 속에 녹여 내기 위해서인 것도 없잖아 있는 듯 핫구요.

 

아쉬운 점은 있지만 소설과 드라마 모두 각자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머리속에서 상상하며 읽은 것이 영상으로 정형화되어 나타났을때 살짝 괴리감이 생기는 점도 있긴 하지만요.

 

 

✔️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 출연진 캐릭터 소개

 

소설과 드라마 상에서 각 배역 캐릭터 설명입니다. 소설과는 이름과 캐릭터 설정에서 살짝 차이가 있는데 드라마상의 이름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나중에 소설로 읽더라도 별 무리가 없는 수준의 개명입니다.

 

- 진도준 윤현우 역의 송중기
: 고졸출신으로 순양가의 오너리스크를 처리하는 전생의 윤현우. 사고 이 후 순양가의 막내아들 4-2 진도준으로 회귀 한 후 순양가를 접수합니다.

 

- 진양철 역의 이성민
: 순양가의 입지적인 인물 . 진도준의 할아버지. 소설과 드라마상 캐릭터 성격과 가장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성민 배우님의 카리스마 폴폴~ 나는 연기때문에 드라마 보는 재미가 더 살아나는 듯 하고요.

 

- 서민영 역의 신현빈
: 소설에서는 로맨스 분량 자체가 많지 않으며 서울대 법대 동기이자 나중에 판사로 나오는데 드라마상에서는 검사이자 연인으로 나옵니다.

나중에 소설에서 결혼보다 혼인신고를 먼저하게 되는데 (진도준이 자신에게 들이대는 그런 상황들이 싫어서 정리 겸 겸사겸사)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서 몇일 걸릴 혼인신고 처리를 하루만에 되게 하기도 하는 인물이기도 하구요.

소설에서 진양철회장의 총애와 240억의 발판이 될 계기를 위해 진도준이 서울대 법대를 가지만 순양을 차지하기 바쁜 진도준은 거의 학교를 나가지 않습니다만 시험은 그래도 봐야 했기에 어느 날 학교를 나가고 뒷풀이에 병맥을 쏘며 동기들과 만날때 서민영과 만나게 되고 그때부터 사귀게 됩니다. 소설 속 서민영은 강단있고 완전 직진녀 입니다. 진도준이 황당해 할정도로 말이죠.

드라마상에서는 후에 검사로 나오게 되고 거기에 연인이 된 진도준과 순양가의 일들때문에 그렇게 얽히게 나오는데 결혼까지는 안나올 거 같기도 하네요.

- 진영기 역의 윤제문
: 순양가의 장남

 

- 손정래 역의 김정난
: 진양철 회장 장남 진영기의 부인

 

- 진성준 역의 김남희 : 소설에서 윤현우를 벼랑끝까지 몰고 갔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진도준으로 회귀 후 구치소까지 가게 되고 남은 주식까지 탈탈 털리게 되는데 드라마상으로는..? 이 글을 쓰는 오늘 방영 중이기에 추후 댓글로 계속해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진동기 역의 조한철
: 순양가의 차남

 

- 유지나 역의 서재희
: 진동기의 부인

 

- 진화영 역의 김신록
: 진양철 회장의 고명딸. 백화점 호텔등을 물려 받는 설정은 비슷합니다.

나중에 진도준이 주식싸움등에서 진화영이라는 인물을 이용하게 되지만 백화점등을 운영하는 능력은 탁월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백화점등을 얻은 진도준이 계속해서 운영은 진화영이 하게 합니다.

 

- 최창제 역의 김도현
: 진화영의 남편. 소설과 드라마는 비슷하면서도 안 비슷. 소설에서도 물론 진화영에게 끔찍하게 수발을 들지만 나중에는 그런 모습들이 사라짐. 상암동 미디어시티를 이루고자 하는 진도준의 바둑돌로 쓰임.

 

- 진윤기 역의 김영재
: 진양철의 막내아들. 원래 이필옥여사 아들로 소설로는 나오지만 공홈가보니 인물소개에 서자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소설안에서는 사업적 기질이 있던 아들이었지만 예술쪽으로 눈을 돌린 후에 귀국 후 아버지가 주는 돈으로 살고 있었고 배우 출신 부인과 사랑으로 결혼. 아들로 인하여 사업이 커지고 나중에 진도준이 순양을 차지하고자 할때 여러모로 도움을 줍니다. 드라마상에서도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해인 역의 정혜영
: 진윤기의 아내. 배우출신으로 시댁의 인정을 처음에는 받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인정받게 됩니다. 소설에서는요. 근데 드라마상에서는 벌써 부터 두각을 드러내는 듯 보입니다. 아들과 가족사랑이 큰 엄마 역할입니다. 순양가에 핍박받은 걸 보답하고자 주식을 진도준이 이해인명의로 하기도 합니다. 드라마상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모르겠습니다.

 

- 진형준 역의 강기동
: 이 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는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단지 드라마화 되면서 캐릭터 설정이 제일 미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빠는 배우 김영재. 엄마는 정혜영으로 설정하고 낳은 핏줄인데... 음... 너무 외적으로 다르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소설안에서는 까부는 성격도 아니었고요. 드라마 보다가 자꾸 깨는 느낌입니다. 다른 배역설정이 살짝씩 달라진 건 어느 정도 이해 가지만 이 캐릭터를 이렇게 소비시키는 건 좀 이해가 많이 안갑니다.

소설속에서는 당연히 그 핏줄이니 진도준과 같이 외모로도 어느 정도 타인의 호감을 받았고 음악을 하지만 재벌가 손자나 진도준이 잘 나가도 어느 순간 자기만의 길을 가거든요. 물론 진도준의 도움은 있었지만요.

그래도 다행히 삭막한 핏줄다툼속에서 형과의 우애는 달라지지 않고 소설에서도 드라마에서도 보여주는 듯 싶습니다.

 

- 이필옥 역의 김현
: 소설에서는 이 분이 최종흑막보스느낌입니다. 자신의 막내아들을 뺏어간 듯한 이해인을 엄청 좋아하지 않고 진양철 회장이 진도준을 후계자임을 인정하는 뜻에서 군산 기념관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교통사고를 내서 위험에 빠뜨리는 인물입니다.

이후에도 미술관을 운영하며 수 많은 작품들을 밀거래해서 아들에게 주식을 물려주고자 일을 벌이는 인물이기도 하고요. 드라마에서는 초반부부터 진도준에게도 상냥하게 해주고 존재감이 우리네 할머니 느낌입니다.

소설에서는 남편 진양철을 미워해서 한국에 있지 않았고 거의 외국생활을 했습니다. 드라마 상에서는 한국 실정에 맞게 집안일을 이것저것 챙기는 바이브로 나오는데 소설안에서는 손하나 까딱 안하는 세련된 유럽 할머니 느낌이랄까요.

- 진예준 역의 조혜주
: 차남 진동기의 외동딸 2-1 제 기억상으로는 소설에서는 남자로 나오는 데 드라마상에서는 외동딸로 나오네요.(읽은지 좀 되서 저조차도 헷갈립니다만 어차피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 분량입니다)

 

- 모현민 역의 박지현
: 현성일보 사주의 외동딸. 진성준의 아내입니다. 원래 소설안에서는 진성준의 사생활이 아주 좋지 않은 걸로 나오고 그런 거 따위는 상관안하는 스타일로 선 본 첫날에 거래 같은 결혼을 담판짓습니다. 후계자의 아내로 말이죠.

그것만 원하고 시댁에서 그렇게 크게 인정받지는 못합니다. 아이도 둘을 낳지만 결국 갈라서게 되죠. 얻을 이익이 없으니까요. 드라마상에서는 좀 더 인간적으로 매력적으로 나오는 듯 합니다. 

 

- 오세현 역의 박혁권
: 소설에서는 진도준 부친 진윤기의 유학시절 만난 친구로 나옵니다. 진도준이 알게 된 계기도 아버지가 어릴적 도준을 생각해서 소개시켜줬고요. 다른 유명 외국계회사에 있다가 미라클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건 드라마와 같습니다.

소설에서는 원래도 능력자이긴 하지만 진도준 덕분에 주식에 같이 투자해 개인적으로도 돈을 많이 벌고 빨리 은퇴해서 한가롭게 사는 게 꿈인 캐릭터로 나옵니다.

진도준이 믿고 따르는 몇 없는 어른이죠.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동포청년이라 부르는 컨셉말고 원래 소설대로 나왔으면 이 캐릭터로 인해서 드라마가 삭막한 패권다툼 속에서 훈훈하고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 레이첼 역의 소녀시대 티파니
: 소설에서는 뉴욕 미라클 본사 대표입니다. 안전 투자를 선호하고 진도준의 다른 조력자이자 능력자입니다. 여기서는 한국에서 같이 활동하는 걸로 나오네요.

 

- 이항재 역의 정희태
: 소설에서는 카리스마 끝장나는 진양철 회장의 오른팔이자 숨은 실권자입니다. 진양철 회장 사후 이 분도 고생을 많이 하게되고 진도준의 손을 잡는 걸로 나옵니다. 이 배역도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드라마상에서는 그냥 무난한 비서실장같습니다. 장남 진영기의 명령을 받는 모습도 나오고요.

 

- 하인석 역의 박지훈
: 하인석 대리는 드라마상에서는 순양가 둘째 진동기 의 사주를 받고 처음에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하는 인물로 나오고 진도준이 휴가를 주며 거취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식으로 나오는데요.

소설에서는 앞서 이필옥 여사 설명할때 군산 교통사고시에 하인석이라는 인물로 인해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이 많이 다치지 않는 걸로 나옵니다. 충직하지만 총기가 넘치게 일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진양철 회장이 이항재 실장 밑에서 일을 배우게 해서 진도준에게 보내고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드라마와 소설과 캐릭터가 다른 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래도 드라마 버전 재벌집 막내아들이 볼만 한건 이성민의 카리스마와 아들들과 진도준의 후계다툼인 거 같습니다.

송중기때문에 이목이 많이 쏠려 있긴 하지만 이성민의 진양철 회장 연기가 소설을 읽으며 상상한 그대로입니다.

 

단지 좀 아쉬운 건 소설에서는 핏줄 닿은 인물 중에서 진도준과 진양철이 가장 이익을 밝히고 돈을 향하는 듯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끈끈한 조손관계로 표현되는데 이 점 그대로 더 드라마 상에서 녹여내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이게 큰 매력이거든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더 봐야겠죠.

 

✔️ 재벌집 막내아들 내용 줄거리 결말

 

진성준에게 이용만 당하고 세상과 이별을 한 후 순양가의 막내아들 4-2 진도준으로 새로 태어난 윤현민. 소설상에서는 다 크기 전 어릴때 자신이 살던 집에 찾아가서 부모님도 멀찍이서 보곤 하지만 그게 끝이었습니다. 드라마상에서는 신파로 살짝 얽혀서 풀어냈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소설에서는 어릴때부터 아버지 진윤기로부터 소개받은 오세현대표와 쿵짝이 잘 맞아 잘 지냅니다. 이 과정에서 주식으로 엄청난 부를 이룩하게 되는데 델 컴퓨터와 구글도 등장합니다.

이때 어린 진도준이 일을 진행시키는 장면들도 멋있었는데 드라마상에서는 그저 타이타닉 투자와 오세현의 만남으로 등장한 씬들이 전부여서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언급될 정도의 등수로 수능을 보고 서울대 법대에 입학을 하죠. 앞서 언급했지만 스무살때 사실은 진양철 회장이 막내 진도준의 짝으로 법조계 집안의 막내 서민영을 염두에 두고 일을 진행하려 했지만 그 일과는 별개로 서민영은 잘생긴 진도준을 찜했죠.

 

둘의 로맨스는 거의 서민영의 직진입니다. 많이 나오지는 않는데 그게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서민영은 재학시에 사시패쓰를 목표로 했고 판사가 된 이후에도 바빠서 둘 데이트 하는 장면은 많이 나오지 않았고요.

소설 막바지에 진도준이 자기에게 딸을 들이미는 이익관계에 있던 한 인물로 인하여 약속 없이 자신의 여자친구 였던 서민영을 찾아가게 되고 둘은 곧바로 혼인 신고를 합니다. 서민영 집안에서도 그리고 나중에 진도준이 순양을 차지하게 될때 힘이 되어 줍니다.

 

소설에서는 진도준은 하나를 얻을 수록 자신은 소유를 할 뿐 경영에는 전면적으로 나서지 않겠다고 하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했고요. 하지만 인사권을 행하고 주요한 일에는 진도준의 생각과 의도가 들어갑니다.

 

IMF를 대비한 에피소드에서도 달러를 순양에 지원해주면서 진도준이 얻는 게 있었는데 그게 없었고 나중에 진양철이 승계작업을 할때 밖으로 드러나 있지 않았던 순양가의 보이지 않는 권력과 힘을 전부 진도준에게 물려줍니다.

대외적으로는 금융쪽을 물려주고요. 소설안에서 1-1 2-1 등의 진도준 같은 항렬의 사람들도 나오는데 드라마상에서는 1-1 진성준만 나오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설에서는 앞서 배역 설명에서 언급했듯이 진양철 회장 사후 이필옥 여사가 귀국하고 자신의 장남을 회장자리에 앉히기 위해서 최종 보스로 등장합니다.

드라마는 어떻게 마무리 될지 모르지만 이필옥 여사는 그냥 우리네 할머니 그대로 이렇게 계속해서 나올 거 같습니다.

 

 

소설 결말은 마지막 진영준까지 구치소로 보내버리고 남은 주식을 겟한 진도준은 순양의 주인이 되었다는 걸 꼭 알려야 할 사람에게 찾아갑니다. 바로 윤현우에게 말이죠. 그때 그 장소로.

 

진도준은 자신이 걸었던 행적들을 돌이켜 보며 생각하죠. 복수를 위해 살았는지 아니면 순양 그룹을 차지하게 위해 살았는지 구분하기 힘들다고 말이죠. 소주 반을 호숫가에 뿌리며 아래와 같이 윤현우에게 읊조립니다.

' 이제 편히 자라. 이 정도면 억울했던 한풀이는 충분히 한 셈이니까' 라고..그리고 이제 죽은 자는 잊고 산 사람으로 윤현우가 아닌 진도준으로 돌아가야 겠다고 말이죠.

 

 

드라마 결말과 최종 리뷰는 댓글로 계속 해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닮은 이에게 순양가를 물려주고 싶어하는 진양철회장과 진도준의 티키타카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가족끼리도 장삿꾼처럼 냉철한 듯 하지만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의 관계성이 나름 따뜻하게 소설과 같이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그게 소설보는데 내내 제일 빅잼인 부분이기도 했고 드라마상에서는 전면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드러나지 않는 그런 관계성이 두 사람의 연기로 승화되길 바래봅니다.

 

소설 안에서는 글로 표현하니까 독자의 상상력으로 쉽게 풀어나갈 수 있지만 영상으로 만나는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의 관계성은 배우에게 달려 있는 거니까요.

 

사이다 퐝퐝 터지고 어린 진도준의 부를 쌓는 과정이 디테일 하게 나오지 않아서 아쉽지만 앞서 말한 부분이 더 부각된다면야 만족하고 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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