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월조아심 밝은달이 내 마음을 비추네 등장인물 출연진 소개 줄거리 결말 리뷰 다시보기 明月照我心 The Love by Hypnotic 로코고장극추천
by royaltime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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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아래에 씌여 있는 이름은 배역명이 아니라 배우 이름입니다. 사진 짤 추출 출처는 명월조아심 관방웨이보와 능미사 웨이보 등입니다. 번역이 필요한 부분에는 의역과 오역이 넘쳐나며 기억을 바탕으로 쓰는 리뷰입니다.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후 정정사항등은 댓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방일륜 능미사 주연의 로맨스 고장극 명월조아심 (Ming Yue Zhao Wo Xin 明月照我心) 영문제목은 최면술로 인한사랑 The Love by Hypnotic 입니다.
명월조아심은 명월(여주 이름) 이 내 마음을 비추네가 되겠습니다. 문자 그대로 밝은 달이 내 마음을 비추네로 해석해도 잘 맞아 떨어지긴 하지만 여주가 남주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전자가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총 36부작으로 현지에서 2019년 10월에 방영이 되었었던 작품입니다. 오늘 날짜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티빙 왓챠 웨이브등에서 한글자막으로 시청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방영 당시에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작품들은 작품성을 따지면서 보면 재미가 없는 듯합니다. 이야기의 개연성도 그렇고요.
그냥 남주여주 꽁냥꽁냥 사랑에 빠지는 모먼트와 서브출연자들 활약 보면서 보는 거죠. 이게 맞지 않으시다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보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좀 본지 그래도 시간이 흘렀지만 최근에 장릉혁 능미사 주연 심동적 순간 다시 보기 했다가 능미사 데뷔작이 생각나서 소개글 써봅니다.
✔️ 명월조아심 밝은 달이 내 마음을 비추네 등장인물 출연진 소개
- 이명월 (Li Mingyue 李明月) 역의 능미사 (Ling Meishi 凌美仕) : 석월국 공주, 톡톡 튀며 명랑하며 활기차며 귀엽고 총명하다. 나라와 백성을 위해 화친을 해야 했고 최면술을 할 줄 안다.
- 이겸( Li Qian 李谦) 역의 방일륜 (Fang Yilun 方逸伦) : 북선국 황자 자왕. 잘생겼지만 시크하고 츤데레적인 면모가 있다. 그는 심각한 몽유병을 가지고 있어서 자꾸 따로 자는 명월의 침대에서 깨어난다.
- 이순 (Li Xun 李询) 역의 장박함( Zhang Bohan 张博涵 ) : 북선국 릉왕. 이겸의 형이지만 모든 면에서 이겸과 대립각을 세우고 교혜심을 진심으로 좋아한다.
- 교혜심 (Qiao Huixin 乔慧心) 역의 주자형 (Zhou Zixin 周紫馨) : 교부의 대소저. 릉왕의 마음 속에 있는 여인.
- 사공진 (Si Kongzhen 司空真) 역의 동암뢰( Dong Yanlei 董岩磊) : 이겸의 좋은 친구이자 조언자
- 운사 (Yun Si 云伺) 역의 예한진 (Ni Han Jin 倪寒尽) : 명월과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이자 첫사랑이며 기사같은 존재.
- 강락 (Kangle 康乐) 공주 역의 료혜가 (Liao Huijia 廖慧佳) : 명월의 좋은 친구
- 송금옥 (Song Jinyu 宋金玉) 역의 이금양( Li Jinyang 李金阳) : 풍류 재자.
- 탄려 (Tanli 坦丽) 역의 관창 (Guan Chang 关畅) : 이명월의 시녀
- 작연 (Que Yan 雀砚) 역의 왕호가 (Wang Haoge 王浩歌) : 이겸의 영리한 시종.
감독님 시나리오 작가등 제작진이 겹치니 출연자들 역시 많이 겹치죠. 방일륜역시 쌍세총비3에 주요한 인물로 출연했었고요. 개인적으로는 쌍세총비는 시즌2가 가장 재밌었고 그 다음이 시즌1, 시즌3는..쩜쩜쩜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취니까요. 다른 분들 전부 재밌게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 동만당 (Dong Man Tang 动漫堂) 의 2016년 발행작 왕야불요아 (wangye buyao a 王爷不要啊)을 각색해서 만든 작품."
석월국의 공주 이명월과 북선국 황자 이겸은 양국간 화친을 맺게 되고 명월은 석월국으로 오게 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요.
자유분방한 명월과 그에 반대되는 이겸은 서로 좋은 첫인상을 갖고 있지 않았지만 화친이라는 명목으로 혼인을 하게 됩니다. 초반부 자유분방한 여주의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있습니다. 남주보다 여주에게 먼저 빠져든 작품은 흔치 않은데 능미사 자체가 너무 귀엽고 러블리 했어요.
이들의 시작은 정략결혼이었지만 석월국의 비밀재주인 최면술로 남주의 기억을 되찾고 트라우마를 이기도록 돕기도 하면서 정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명월의 오라버니가 북선국을 방문하게 되는데 운사라는 인물을 대동하죠. 운사는 명월과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로 오라버니가 명월의 기억속에서 둘사이의 관계성을 지우고 화친을 위해서 명월 북선국으로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이후 운사가 명월의 오라버니를 납치해서 일을 벌이고 그 틈에 명월과 이겸이 오해로 멀어지려 하다 다시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자신의 부친을 해쳤다는 오해를 한 옛 이겸의 정혼자 교혜심이 흑화해서 그들 커플에게 위해를 가하기도합니다. (이때 흑화한 교혜심은 그녀를 좋아했던 릉왕 이순과 혼인을 하게 되구요.)
교혜심이 명월을 찌르고 이겸에게로 향하자 여전히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고 있었던 이순은 그녀가 후에 더 아프게 될까봐 그녀를 막아섭니다.
이순이라는 캐릭터가 예쁜 캐릭터는 아니지만 이렇게 끝을 맺는 걸 보면 안타깝고 불쌍하기도 하죠. 어쨌든 이 일로 인해 명월은 세상을 뜨진 않았지만 깨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진심으로 그녀만큼은 사랑했던 이순을 자기 손으로 그리고 오열하는 교혜심둘은 이렇게 해퓌엔딩
그래도 로코물이잖아요. 깨어나서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습니다.
글 서두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했는데 그 호불호 갈리시는 분들도 저처럼 스킵하면서 보시면 볼만하실 수도 있습니다.
광총에서 이유없이 긴 중드들 검열 많이 한 후에 요근래에는 24부작도 많아지고 있는데 요즘 나왔으면 24부작으로 마무리 지었으면 딱 좋았을 로코 고장극이라고 할까요?
고구마 부분 짧게 넣고 이런 저런거 다 짤라내면 그 정도가 딱 좋았을 듯 합니다. 어차피 이런 류는 작품성 따지며 보는 거 아니고 연기자들 연기 너~무 발연기만 아니고 꽁냥꽁냥 많이 나오면 그거 보는 재미로 보는 거니까요.
저처럼 자체 스킵해서 보실 분들 꽤 볼만해요. 여주 귀여운데 작품 많이 안한다는 게 함정이네요.
아래는 오늘 날짜 기준 능미사 미방영 차기작에 관한 글들입니다. 심동적순간만큼은 재미가 없을 거 같긴 한데 류특과 찍은 현대물은 살짝 기다려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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