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하고 유쾌한 다이어트

Worriga Erythritol with Stevia(에리스리톨 위드 스테비아)

by royaltime 2020. 8. 8.

우리 가에서 구입한 에리스리톨 위드 스테비아 (스테비아 요리팁)

스테비아
stevia

 

요즘 설탕대신 자일로스 슈가나 스테비아를 활용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저 역시 그러한데요. 평소 음료라든지 주스에라든지 저 같은 다이어터들은 거의 안 넣어서 먹잖아요. 

그래도 이따금씩 달달함에 대한 의지가 타오를 때도 있고 음식을 할때할 때 어쩔 수 없이 넣어야 할 때도 있는데요. 설탕이나 시럽을 따르고 있노라면 왠지 모를 다이어터의 죄책감이 솟아나곤 합니다. 

 

일전에 단마토를 설명해 드릴 때 잠깐 얘기가 나왔지만 많이 드시면 제품에 씌여 있는 바와 같이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고 장기 복용 시에도 좋지 않고요.

하지만 음식에 꼭 필요할 때도 있고 당뇨환자와 같이 당을 조절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현명하게 사용하기만 한다면 무척 좋은 식품인데요. 

제가 구입한 건 우리가 스토리에서 나온 제품인데요. 에리스 테롤 90%, 스테비아 추출물(고형분 5%) 10%로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각보다 스테비아 함유량이 적다고 해서 택하게 되었는데요. 왜냐하면 에리스 테롤은 장기 복용 시에도 큰 부작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감미료 대체품 역시 아주 과량 섭취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에리스 테롤에 대해 설명하면 포도주나 간장 등 우리가 흔히 아는 발효식품에도 있는 천연 당질인데요. 효모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발효 생산되는 포도당 발효 감미료입니다. 

무엇보다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큰 부작용 또한 없고요.(혈중으로 흡수되긴 하나 90프로는 소변으로 몸 밖으로 배출이 된다고 합니다.) 또  한 번 찍어 먹어 보았는데 이 제품에서 혀끝에 청량함도 느껴지는 걸 보니 그게 에리스 테롤의 특징인가 봅니다. 

또한 세균이 치아에 붙는 것도 방해해주어서 충치나 치석에도 예방이 되며 설탕에 비해서 달달함이 느껴지는 정도는 설탕이 100이라고 보았을 때 7~80프로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년 지난 스테비아

 

원래는 흡습성이 낮아서 보관이 무척 용이한 제품이지만 사진에서 보신 것처럼 뭉침이 있는 이유는 이 제품을 먹기 시작한 지 1년이 넘은 거거든요. 막 단단하진 않고 손으로 살짝 누르면 그대로 바스러져서 가루가 되는 정도입니다. 

이 제품을 활용할 때 제일 좋은 요리팁은! 김치 담글 때와 옥수수 삶을 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뉴슈가(사카린 성분 함유)를 사용하시잖아요. 실상 설탕보다 뉴슈가를 넣고 안 넣고의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찐 옥수수는 잘 모르는 사람이 먹어도 차이가 크고요. 뉴슈가 대신에 넣으면 꽤 괜찮습니다

 

또 엄청난 양의 설탕이 들어가는 제과 제빵류에 설탕 대신 사용을 해도 맛의 이질 감 없이 꽤 괜찮습니다. 

대신 커피나 주스 등의 음료에는 어울리지 않는 듯합니다. 코카콜라 같은 탄산음료는 맛의 이질감이 없지만 탄산이 없는 음료에는 이질감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나마 과일을 사용한 주스류는 사람에 따라 꽤 괜찮은 맛이라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커피의 경우는 정말 아니었습니다. 시럽으로 나온 것도 넣어서 먹어보고 우유 첨가된 커피에도 넣어서 먹어봤는데요. 청량감 때문인지 이질적인 감미료의 맛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아무리 다이어터지만 차라리 달달한 커피가 당길 때는 바닐라 시럽 같은 향시럽을 첨가해서 한 달에 한 번을 먹더라도 맛있게 먹는 쪽을 저는 택하겠습니다. 

 

현명하게 사용하면 당수 치를 높이지 않고 당뇨환자분들에게도 일상생활에서 저처럼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꽤 괜찮은 제품인 듯합니다.

꼭 이 회사 제품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제품군으로 다른 회사나 각 판매처의 가격대를 비교하신 후 구매해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