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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유쾌한 다이어트

하루2L 몸속 수분은 꼭 필요할까?

by royaltime 2020. 8. 9.

하루 2L 몸속 수분은 꼭 필요할까?

 

우리 몸의 약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무조건 말라보이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인하여 심지어는 물까지 자제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피트니스 대회로 인해 복근을 도드라져 보이기 위해 물조차 대회 전날에는 마시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건 일시적인 것일 뿐 체중과 건강에는 좋지 않는 방법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공복의 물 한잔은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 주며 위와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다이어트 중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뭐든 급하게 마시기보다는 천천히 씹듯이 넘기는 게 몸에 좋습니다. 

 

흔히 성인 기준 하루 2L의 물을 권장하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다 같을 수 있을까요? 사람몸을 구성하는 수분함량이 대체적으로 다 비슷할 뿐이지. 사람마다 키도 몸무게도 다 다른 것을요. 

 

통 자기 체중의 30ml를 곱한 양이 본인의 적정 섭취량입니다. 이보다 적어도 과해도 좋지는 않겠죠. 체중의 적정 수분 섭취량이 필요한 건 다이어트시 소홀하게 할 수 있는 피부 탄력과 노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 마시기가 생활화된 분들에게는 별 무리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양일 수도 있지만 평소에 물을 잘 드시지 않는 분이시라면 물 먹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로 다가오실 수 있으실 텐데요. 

 

 

또 이런 분들 중에는 간혹 음료수나 커피등으로 물을 대신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이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이런 걸로 대체하시다 보면 신체 흡수가 느려져서 우리 몸이 신속하게 수분 흡수를 하지 못하게 되죠. 또 커피나 탄산음료 등은 이뇨작용이 있어서 되려 수분을 우리 몸에서 배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분들도 무리 없이 물을 마실 수 있을까요? 

일단 목넘김과 물맛부터 좋아야겠죠. 

정수된 물을 냉장고에 두어 차게 만들면 물분자가 육각형 구조가 되고 부피가 줄어들게 되면 민감하신 분들은 목 넘김이 편하게 물이 좀 더 맛있게 느껴지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육각수가 특별히 몸에 좋다거나 한 건 아닙니다. 생각해보세요. 우리 몸 안은 따뜻한 걸요. 마시고 들어가면 이 육각수 결정이 깨지겠죠. 단지 목 넘김이 좀 더 편하게 느껴질 뿐이죠. 

 

 

 

정말 어려우신 분들은 500ML 생수 4개를 아침, 점심, 저녁, 나뉘어서 조금씩 마신다고 생각하시면 생각보다 금방 마시게 되더라구요. 큰 2L 병을 보며 언제 이거 다 마시지~ 하기보다 휴대하기도 편하고 아무 생각 없이 마시다 보면 금방 마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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