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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요리팁.

by royaltime 2020. 8. 8.

양배추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요리팁.

 

 

 

저는 거의 1년 내내 양배추를 섭취하곤 하는데요. 

보통 1월~4월까지는 생산이 많이 안되어서 이 시기에는 양배추가 생각보다 비싸긴 하더라고요.

설령 마트나 시장에 가본 들 상태도 그리 좋지 않고 크기도 매우 작구요. 그래서 이 시기에는 양배추 착즙 한 제품을 음용하고 그 외에는 생양배추로 섭취를 하곤 합니다. 

첫 시작은 일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해서 잠자기 직전에 하루 몰아서 다 먹고 자고 그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위장이 나빠지더군요. 

알아보니 비타민U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위염, 위궤양 등 소화기 쪽 질환에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거기에 보통 우리가 보는 양배추 한통의 크기는 무려 80kcal 남짓의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생으로도 섭취해도 은은한 단맛이 올라와서 좋지만 보통은 데치거나 쪄서 쌈장에 싸 먹곤 하는데요. 저도 자주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밥 반공기만 있어도 매우 배부른 한 끼가 될 수 있어요. 

섬유량이 많아서 변비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지만 다른 제품들은 이런 섬유량이 많으면 많이 섭취했을때 부대끼거나 종일 소화가 안되기도 하는데요. 양배추는 그러한 점도 전혀 없이 많이 섭취해도 부담이 없죠. 

하지만 식사때마다 챙겨 드시기 어려운 분들은 양배추즙으로도 많이 드시곤 하는데요. 

이때 양배추즙을 고르는 팁을 알려드리자면 반드시 저온착즙한저온착즙 한 걸로 골라서 음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열로 가열된 양배추즙은 정말 먹기가 곤혹스럽습니다만 저온착즙 한 양배추즙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대신 드시기에도 별 무리가 없거든요. 

요즘은 인터넷에서도 많이 판매를 하는데요. 반드시 어디서 생산된 양배추를 쓰는지와 생산설비를 오픈하는 곳인지 확인하시고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까지 받은 곳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가격차이가 있지만 우리 몸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직접 사서 맡길 수 없으니 그냥 국산 양배추라고 표시된 곳 말고 어디서 재배된 것을 밝힌 곳을 택해서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양배추에는 비타민 C도 포함되어 있으며 양배추안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은 우리 몸에 흡수율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포라판, 인돌-3 카비놀 등의 성분 등이 있어서 면역력 강화와 항암효과도 있다고 하니 저렴한 가격에 참 좋은 식품입니다. 

즙이나 쌈으로 드시기에 뭔가 새로운 걸 원하시는 분들은 요즘 제가 밥반찬으로 즐겨 먹는 방법인데요.

채를 썰어서 겉절이로 만들어 드시면 그때그때 소진하기도 쉽고 김밥재료로도 오이나 시금치 대신 넣어주시면 꽤 매력이 있는 맛의 김밥을 드실 수가 있습니다. 

또 오래 오래 두고 즐기시려면 양배추 물김치도 꽤 괜찮습니다. 아삭아삭함을 오래 즐길 수 있고 입맛이 없을 때는 육수 대신 혹은 동치미 대신 국수말이처럼 드실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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