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본부 생로병사-커피의 건강학편

K본부 생로병사-커피의 건강학 편

 

 

사실 평소에는 보지 않는 방송인데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요즘 종종 유튜브를 통해서 찾아서 보는 프로입니다.

그중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만한 편이 있어서 리뷰를 써보려 합니다. 

커피라는 게 저도 일하다 보면 하루에 커피 몇 잔은 아무렇지도 않게 마시고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드시곤 하잖아요. 하루의 일과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밥보다 커피 한잔을 들고 일터로 향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이처럼 자주 음용하는 커피! 방송에서 입증된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커피 속 포함된 카페인이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10% 정도 올려서 다이어트 효과를 준다. 또한 숙변 제거에도 좋다. 

 2. 각성 상태를 지속시키는 물질의 분해를 억재 해서 졸음을 방지해준다. 어쩐지... 저도 그렇지만 아침마다 눈뜨자마자 커피를 마시고 혹은 들고 다들 출근을 하는 이유가 있는 거죠. 

3. 집중력을 높여서 지적능력과 계산능력을 향상한다고 합니다. 이건 어느 정도 2번째 이유와 비슷합니다. 

4. 마라톤 선수가 달리는 도중 마시는 것 중 카페인 드링크 많은 것에 밀접한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지구력을 향상해준다고 합니다. 커피도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음료니까 지구력을 향상해주는 거겠죠. 여기까지 다 일맥상통하는 이야기긴 합니다.

5. 또 이 카페인이 음주 후 숙취 방지와 해소를 시켜준다고 합니다. 간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를 빠르게 하고 이뇨작용으로 배설을 촉진시켜서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해줍니다.  사회생활하면서는 안 먹을 수가 없는데 다음 날 출근을 위해서는 종종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음주를 하곤 하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취하지도 않고 안주로 커피를 마신다며 대단하다고 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는 거였네요.

6 또 커피에는 구취 억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유나 시럽이 들어간 건 제외입니다. 되려 냄새가 더 날 수도 있어요. 

7. 커피중에 함유되어 있는 Chlorogenic acid가 발암성을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HDL(고밀도 콜레스테롤, 흔히 얘기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

 8. 제2형  성인 당뇨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9.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매일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이 위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 과연...?? 저 세잔 이상씩 자주 마시는데요.. 

10.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많이 음용하는 사람일수록 심장병 발병률도 낮고 심장마비 위험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많이 마시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사람들은 어째서일까요?? 

11.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심장병 발병률이 낮은 반면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심장마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12. 커피를 마시지 않는 흡연자가 커피를 마시는 흡연자보다 방광염 위험이 더 높다고 합니다. 이건 몰랐던 사실입니다. 

13. 10년에 걸쳐서 4만 6천여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카페인이 들어 있는 다른 음료나 차에서는 담석 예방 효과가 없다고 나타났지만 하루에 두세 잔씩 마시는 사람은 40%, 네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45%나 담석이 생길 위험이 낮아진다고 나왔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경우에는 효과가 없었다고 나와 있고요.

13. 간암 예방 효과를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60% 정도 간암으로 인한 사망위험률이 낮다고 나왔습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생각보다 좋은 점들이 많은데요.  대체적으로 커피 안에 포함되어 있는 카페인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보통 카페인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갖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나오는 다른 연구결과들을 계속 보면 설탕이나 시럽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순수 원두커피나 아메리카노 혹은 에스프레소에 해당되는 거고요. 우유와 시럽이 들어가서 입이 즐거운 커피들은 위에서 언급한 구취 억제는커녕 되려 입냄새를 불러일으키고요. 커피 안 카페인 때문에 지속적으로 많이 드시다가 드시지 않으면 두통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몸이 해소 가능할 만큼의 적당량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