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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블리블리 프레스티지 콜라겐 에이지 앰플 크림 & 이집션크림 리뷰

by royaltime 2021. 3. 6.

블리블리 프레스티지 콜라겐 에이지 앰플 크림  이집션 크림 사용후기 리뷰 

실제로는 더 고급지다. 하지만 노필터 무보정 그대로
종이가 아닌 두꺼운 재질 플라스틱 같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화장품이라는 게 자연성분 그대로 짜내어 쓴다고 해도 본인 피부에 안맞으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는 괜찮을때 지켜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망가지고 되돌릴려면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비된다. 복구가 힘들 수도 있고 말이다. 언젠가부터 그래서 화장은 하지 않고 기초에 신경쓰고 있다. 10대 후반부터 신경썼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든다. 

 

화장품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다. 과하게 사용하면 아무리 좋은 기초제품이라고 할지라도 되려 트러블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걸 모르고 무조건 많이 바르던 때도 있었다. 지금은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다른 용도로 구분해 두고 사용하는 편이다. 

지난 겨울 초민감성이 된 피부에 홍조와 트러블등이 생겨 고생을 해서 사서 쓴 아래 이전 화장품들. 피부과도 물론 가서 스테로이드계 연고도 처방받아서 같이 사용했다. 그래도 한번 망가진 피부는 복구가 힘들다. 

 

생각해보니 내 화장솜 사용에 문제가 있었던 듯 하다. 화장솜에 토너를 묻히고 좀 쎄게 문질렀던듯. 거의 한 일년? 필링패드같은 것도 마찬가지다. 간혹 트러블이 나고 얼굴이 빨개지며 초민감성이 되고 뭐가 나고 난리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세라마이드층이 무너지며 피부가 초민감성이 되어서라니?? 이걸 내가 직접 피부로 겪고 나서 깨닫게 되다니. ㅠ.ㅠ

 

클랜징티슈도 마찬가지다. 사용방법과 습관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닦토와 필핑제품, 클랜징티슈, 앞으로 자제하기로 했다. 스킨은 통에 넣어 뿌리거나 화장솜을 쓸때는 자극없이 살살 사용하는 걸로 마음 먹었다. 

얼마전부터 콜라겐 앰플과 크림이 블리블리에서 출시된다고 해서 솔깃했다. 솔질히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임블리지만 일전에 대응방식 미숙으로 인해 일을 키운 면이 없잖아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옷은 몇번 사봤지만 가격대비 별로 인 듯 해서 많이 구입을 하지 않았었고 블리블리화장품은 산소라인 빼고 여러 앰플들과 단백질 라인은 좋다고 생각되었기에 다시 사용할 예정이다. 

 

옷은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러브 미 모어는 좀 괜찮은 듯 하다. 질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세일할때 다시 구입할 예정이다. 정가는 못사겠다 그리고 택이 쓸데없이 너무 많이 붙어 있다. 꼭 이래야만 했을까? 싶다. 이 택들도 어차피 버려질 것들 아닌가...? 

 

앞의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겨울에 무너진 피부를 다시 탱탱하게 되돌리고 싶었다. ㅠ.ㅠ 단백질 라인에 워낙 반했어서 한번 믿고 구입해 봤다라고 할까.. 더마굿 크림, 물광밤도 구입해서 써봤지만 그건 별로 였다. 특히 더마굿 크림 좋다라는 칭찬일색이었지만 내게는 별로 였다. 평소 스킨케어 신경안쓰는 남자들에게는 맞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올인원으로 간편하게 하나씩 바르기에 말이다. 

시크릿가로 잠깐동안 오픈하는 걸 알았는데 다른 일 하느라 놓치고 결국 그냥 새제품 프로모션가로 구입했다. 음 그래도 비싸긴 비싸다. 하지만 아직 써보지 않은 제품이라 두세트 사기에는 모험감이 들어서 한세트만 구입했다. 

 

그런데 배송 무엇인가 아침에 결제하자마자 배송알람이 뜨더니 담날 아침 칼배송되었다. 우체국택배인데 등기수준이다. 

 

딱 받아들고 든 생각은 어차피 버려질 건데 케이스와 포장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은박 글씨 빛에 반사되서 잘 보이지도 안아서 손으로 가리고 봐야한다. 라식한 눈은 보기가 힘들었다. 

 

요즘 추세는 에코와 재활용, 쓸데없는 쓰레기를 줄이는 추세인데 포장이 너무 과했다. 크림용기도 보니 화장품은 용기값도 많이 차지하는데 비싼 이유에는 이것도 한 몫하는 듯 하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러브미모어도 사고 나서 택이 너무 많아서 이거 좀 쓸데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것도 내용물은 좋은데 포장과 용기에 너무 힘을 준다고 해야하나? 

 

포장은 리바이포유를 벤치마킹하면 좋겠다. 생각해보면 여기도 가격대가 있다. 하지만 여기는 용기에 단가를 줄이고 리본크림에는 스푼까지 안에 들어있어서 실용적인 면을 챙기고 용량도 또 엄청나다. 

 

어차피 한번 딱 보고 버려질 건데 에코기획으로 내용물은 늘이고 가격은 낮추는 게 진정한 프레스티지가 아닐까 싶다. 

 

이런 얘길 구구절절 적고 있냐면 샘플한번 써보고 반했다

14일의 기적이라고 하는데 14일 꾸준히 써보고 효과가 있으면 또 구입할 생각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도 비용이 꽤 들어갔을 법한 버려지는 금박과 두꺼운 종이상자가 아깝다. 

 

요즘 소비자들은 실용적인 면을 더 추구한다. 샤쉐가 아닌 그냥 샘플이라고 하면 좋을텐데 굳이 그런 단어를 써야하는지도 의문이다. 하지만 이 모든게 내용물이 좋아서 용서가 된다. 

 

이집션 정품에는 이런 홀로그램 마크가! 
스푼은 미포함. 이런 꾸덕한 느낌 따뜻한 곳에서는 녹음 
다 바르면 이런 느낌

 

개인적으로 자기 전 씻고 인진쑥 에센스 챱챱 뿌리고 혹은 원래 쓰는 스킨 챱챱 콜라겐 앰플, 크림을 바르고 마지막으로 나는 이집션 크림을 발라줬다.

 

이집션 크림은 수년전부터 쓰고 있는데 아침에 나갈때는 못바르는 제형이라 쓰지 못하고 자기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써주는 편이다. 그러면 이전에 바른 화장품들이 못나가고 피부에 촥 달라붙는 느낌이랄까?

 

이집션 크림 같은 경우는 겨울에 특히 더 자주 쓰는 편인데 여름에는 녹는 느낌이라고 할까? 겨울에는 까끌까끌한 뭔가 스크럽제품 처럼 느껴질때도 있고 호불호가 갈릴 질감이다. 수년간 쓰는 나는 익숙해져서 쓰지만 이거 바르고 밖에는 못 나간다. 머리카락이 찐득하게 달라붙어서 머리를 다 넘겨줘야 한다

 

이집션 크림같은 경우는 단독으로 쓰기에는 영양감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얼굴에는 꼭 저런 식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오일같이 코팅해주는 느낌으로.  

 

어떤 화장품이든 아무리 무첨가 화장품이어도 자신에게 맞는 게 있고 맞지 않는 게 있다. 그리고 너무 많이 발라도 효과가 없고 말이다. 잘 사용하면 약이 되고 잘못 사용하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독이된다. 

 

다음에는 그 유명하다는 반코르 세라마이드 크림을 사서 병행해서 사용해볼 예정이다. 닦토로 인해 무너진 내 세라마이드 층이 살아날까? 

어쨌든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진정한 프레스티지는 에코를 실행하는 화장품이 아닐까 싶다. 

 

 14일 후 쯤 이 달말쯤에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콜라겐 앰플과 크림에 대한 후기를 이글의 댓글로 써야지.

아래는 이전에 쓴 리바이포유 제품과 단백질 크림에 대한 후기와 리뷰입니다. 궁금하신 분들 참조해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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