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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생활정보

겨울철 건조할때 좋은 블리블리 단백질 앰플 크림 리뷰

by royaltime 2020. 12. 24.

겨울 스킨케어 내돈내산 블리블리 단백질 앰플 단백질 실크스킨 크림 vely vely protein silk skin cream 

단백질 앰플
실크스킨앰플
앰플 색
단백질 크림
단백질 크림 질감
단밸질 크림

 

원래 지성피부에 가까운데 몇년 전부터 지복합성으로 바뀌고 특히 겨울만 되면 아주 예민한 피부로 되어버렸습니다. 

좋다는 건 이것저것 사서 바르는데 올해 급 쌀쌀해진 찬바람에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인지 습기찬 얼굴이었다가 집에와서 마스크를 벗으면 급 건조해지면서 급격한 온도차이에 얼굴에 홍조까지 생기고 간지럽고 빨갛게 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마스크 영향이 크긴 큰 것 같았습니다.

마스크안 습기찬 상태에 그리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집안과 밖의 급격한 온도차이로 얼굴 피부에 좋지 않았겠지요.  

 

그 난리를 겪고 피부에 연고를 바르며 조금씩 가라앉히고 있는 와중에 세일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좋다좋다 하니까 사보고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조함과 영양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 때 뭔들 못써보겠습니까. 

 

다른 회사의 콜라겐라인으로 스킨 로션 크림을 다년간 쭈욱 기본적으로 쓰고 겨울만 되면 기존에 쓰는 게 큰 효과는 없는 듯해서 여러가지를 사서 써보곤 하는 겨울기초화장품 유목민 입니다. 

그 동안 블리블리 화장품은 기초만 사서 써봤었습니다. 세일기간 아니면 사실 사기가 선뜻 내키지는 않았어요. 

시작은 인진쑥이었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산소라인은 저와 맞지 않아 얼굴이 따갑고 그래서 바로 사용중지 했습니다. 


마데카 스킨과 앰플은 저와 무척 잘 맞는 편이었습니다. 크림은 그냥그냥 트러블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딱히 좋지는 않았었고요. 가격대비 크림은 그래서 쓰지 않고 있습니다.

마데카 스킨과 앰플은 저와 너무 잘 맞아서 세일하면 쟁여두고 쓰고 있고요.

 

특히 마데카 앰플은 제 피부에 너무 잘 맞아서 트러블이 나면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세일 아니면 사서 쓰지 않았을 거 같아요. 

히알루론산 앰플도 겨울철이 되면 쓰는데요.

블리블리가 한창 말 많을때 그 원액? 파는 유명한 곳에서 히알루론산 에센스를 사서 몇 번 썼었는데요. 처음에 트러블이 나는게 그 에센스때문인지 몰랐습니다. 따갑고 간지럽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싸서 쓰는 건데 여러개 사서 쓰다보면 그 원액 파는 곳도 싼 건 아니었어요. 꽤 많이 사서 썼는데 요즘은 그냥 만들어진 제품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블리블리 히알루론산 앰플은 트러블같은 거 없었고 촉촉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위에 마데카 스킨 챱챱하면 피부안으로 쏘옥 잡아당기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이것도 쓰는 양에 비해서 비싸서 세일 아니면 못사서 쓸 것 같아요. 

 

그리고 블리블리 물광밤이 있죠. 사실 물광밤이 좋다고 해서 꽤 여러통 사서 써봤는데요.

개인적으로 히알루론산 앰플과 같이 사용하면 좋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그 제형상 굉장히 빨리 쓰게 되는 편이고요.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느낌이었어요. 평소에 화장품 잘 안쓰는 남자분에게는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서두가 길어졌는데요. 

오늘 이 글을 쓰게 된 결정적인 이유 블리블리 단백질 실크 스킨 앰플과 단백질 실크 스킨 크림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게 앰플때문인지 크림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두개를 같이 쓰고 있으니까요. 

샘플을 써보고 트러블은 없고 후기에 좋다고 해서 이 겨울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세일하기에 사보았습니다.

 

결론은요. 너무 좋습니다. 얼굴에 광이 촉초크 하게 나고요. 얼굴당김이나 그런게 없습니다.

안과 밖의 온도차로 얼굴에 홍조로인한 트러블이 난 후에 개인적으로 너무 뜨겁지 않게 집안의 온도를 조절하고 습도도 조절한 것도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이거 쓰고 나서 맞이한 겨울에 가장 얼굴이 촉초크 합니다. 

크림같은 경우 상단의 올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꾸덕한 걸 떠나 스푼으로 뜨면 그 제형그대로 굴러 떨러지는 느낌입니다. 그런데요. 이게 약지와 얼굴의 체온으로 살살 녹여가면 얇게 펴바르면 끈적임없이 촉촉하게 스며듭니다. 

 

겨울 스킨케어 유목민으로서 이런 제형은 나중에 화장할때 밀리거나 아니면 촉촉하지 않을 수 있는데 바르고 나서 끈적임 없이 스며 들어요.

요즘이야 마스크때문에 화장 잘 안하지만 이 크림 바르고 화장하면 밀리지 않은 피부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밤에 10시넘어서 바르고 아침 7시에 일어나면 뽀송뽀송  촉초크해요. 그리고 탄탄해지는 기분이랄까요?

블리블리에서 이제까지 산 것 중에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르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누에고치 추출물 및 하이드롤라이즈드우유단백질등 각종 단백질성분이 함유되었다고 하고 미백, 주름개선이라고 써있는데 사실 미백은 모르겠고 피부에 영양을 정말 공급하는 기분이에요. 광이 납니다. 

 

세일할때 왕창 쟁여 놓을걸 후회중입니다.

사실 그냥 사기엔 가격의 압박이 좀 있어서 사질 못하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바르니 생각보다 빨리 쓰게 되더라고요. 세일기간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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