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L 제습기 명가 인비 탑 미니 제습기 한 달 사용 후기
옥션에서 쿠폰 1000원 써서 저는 46,000원에 구입을 했는데요.
저는 무슨 물건을 구입전에 모든 사이트를 다 뒤져서 후기들을 모두 읽고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올해 정말 비오는 날도 많았고 긴 장마에 집안에 옷에 곰팡이가 피고 바닥도 축축하고 컨디션도 영 좋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습기를 구매하게 만든 건 옷에 핀 곰팡이 때문이었죠. 그것도 비싼 코트들에...
곰팡이가 너무 싫어서 세탁기를 다 돌렸답니다. 네. 코트도요. 물세탁을 해야 곰팡이가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아서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살짝 말씀드리자면 대성공이었어요.!!
어쨌든 이 제품 작지만 강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이시나요? 이 물이.! 비 한참 올 때 하루 놔두니 이렇게 찼어요.
눈에 공기중의 물들이 보이니 정말 물속에서 산 느낌이었습니다.
후기는 약간 천차만별이었어요. 어떤 분들은 물이 조금밖에 차지 않는 분들도 계셨고요 그런데 제가 이 제품을 택한 건 인비 탑은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제습기의 명품이라는 말을 듣고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기가 안 좋았던 이유 중에 하나가 전원과 같이 있는 어댑터 때문이었는데요. 이 어댑터 부분이 너무 뜨거워서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 점들이었어요.
이 기업이 믿음이 좀 간게 이런 의견들을 수렴해서 어댑터 부분을 교체했더군요. 저는 교체 후의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고객들의 말들을 귀기울여 주니 믿음이 더 갔어요.
그런데 약간 걱정되는 게 이 물이 모이는 통을 아예 뚜껑을 열어서 세척할 수는 없어요. 아무래도 어느 정도 차면 멈추게 하는 자동장치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물때와 안에 세균이 번식할까 봐 걱정되긴 합니다. 저는 세균, 벌레 곰팡이 이런 것들 너무 싫어하거든요. 좋아하는 분들 또한 없으시겠지만요. 아무튼 통을 씻고 싶지만 물만 버릴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이 가격에 아주 만족합니다. 장마와 곰팡이에는 제습기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 대비해서도 무척 만족하고요. 큰 거 하나보다 이거 여러 개 사서 방마다 놓고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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