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블리블리 프레스티지 콜라겐 앰플 크림 라인 찐 사용후기
상기 위의 가격은 3세트 행사가 할인 가격입니다. 블리블리 페이지에서는 앰플 크림 묶음으로 사면 5%할인해서 152,000원에 구입가능합니다.
아래 글은 처음 런칭때 사보고 쓴 리뷰입니다. 궁금하신분 들 읽어봐주세요.
2021.03.06 - [리뷰,프리뷰/생활정보] - 안티에이징 블리블리 프레스티지 콜라겐 에이지 앰플 크림 & 이집션크림 리뷰
이후에 한달정도 써본 후 다시 후기 올려봅니다.
한달 써본 후 제 선택은 행사때 무조건 산다! 였습니다. 정가로는 갸우뚱. 좀 고민을 해볼 것 같습니다.
이전 글에서 썼다시피 포장이 너무 과해서 포장값만 빼도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내용물만 좋으면 되죠.
처음에는 아껴 썼어요. 그랬더니 확 좋다 뭐 이런 건 못느꼈고 3월에 많이 건조한데 건조하거나 그런 건 못느꼈습니다. 주름 개선 화이트닝 이런 것도 못느꼈구요. 한달정도 쓸 거 같았거든요.
아침에는 블리블리 단백질 라인과 기존 쓰던 리바이포유 로션과 크림 에뛰드에서 나온 콜라겐 라인을 번갈아 썼습니다.
2021.04.09 - [리뷰,프리뷰/생활정보] - 내돈내산 부드러운 각질제거 리바이포유 리치미네랄 토너 스킨 리뷰 후기 각질토너 강추
여기서부터!! 효과를 본 지점입니다. 위에 이전글 에서 보시면 리바이포유에서 나온 리치미네랄 토너!!! 사실 이것과 같이 블리블리 콜라겐 라인을 함께 쓰면서부터 효과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구요. 일전에도 썼지만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타나면 그건 말이 안됩니다. ㅎㅎ
저 토너탓인지 어쩐건지 콜라겐 앰플과 크림이 더 흡수가 잘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블리블리 히알루론산 앰플과 병행해서 썼습니다.
저도 블리블리 제품이라고 다 맞았던 건 아닙니다. 화장품이라는 게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큽니다.
다만 이런저런 타사 제품도 그렇고 피부를 과하게 닦토하듯 쓰는 제품이나 필링제품은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일전에도 한번 말했지만 산소라인은 저와 정말 맞지 않았습니다. 얼굴이 따가웠거든요. 마데카라인도 앰플과 스킨은 정말 너무 좋았지만 크림은 쩜쩜쩜..이라고 생각되었구요. 특히 앰플은 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림은 엄마가 홈쇼핑에서 산 유명 마데카크림 제품이 더 좋았었구요.
히알루론산 앰플도 블리블리에서 나온 건 잘 맞았지만 자연성분 그대로를 강조하는 타사의 00에서 나온 히알루론산제품은 쓰고 얼굴이 난리가 나서 복구 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거기는 칭찬일색.. 저처럼 안맞는 분도 간혹 계시긴 하지만요. 그렇다고 00에서 나온 제품이 다 안맞았던 건 또 아닙니다. 어성초는 매우 큰 효과를 봤습니다. 00에서 나온 인진쑥은 별로 였고요. 블리블리에서 나온 인진쑥은 잘맞았었구요.
어쨌든 화장품이라는 게 본인피부에 맞고 안맞고를 잘 따져서 써야 합니다. 아니다 싶음 바로 중단 해야 하구요.
이야기가 잠시 다른 쪽으로 갔는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리바이포유 리치미네랄 스킨 토너로 피부에 자극없이 각질이 정돈된 탓인지 그 후에 뭔가 피부가 쏘옥쏘옥 흡수하는 느낌이랄까요.
리바이 포유에서 협찬받지 않았습니다. 협찬 좀 받았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제돈제산입니다.
효과를 보고 쓴 순서는 타사 리바이포유 리치미네랄스킨토너 - 기존에 쓰던 에뛰드 콜라겐 스킨 혹은 블리블리 인진쑥에센스 혹은 블리블리 마데카 토너 챱챱 뿌려주고 (다 쓴거 아니고 이중 그때그때 하나만 사용) - 히알루론산 앰플 얇게 - 타사 비타민씨앰플 - 블리블리 콜라겐앰플- 에뛰드 콜라겐 로션 - 블리블리 콜라겐 크림
이렇게 사용을 했더니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때요. 갓 세수해서 뽀얀 얼굴 느낌이랄까요? 팔자주름부분도 미세하게 볼부분이 탱탱해진 것도 같았습니다. 이건 저만 알아보는 미세함입니다.
광보다도 좋은 게 그 미세한 팔자주름의 변화됨. 이건 뭐라 설명을 드릴 수가 없는데요. 거울을 볼때 전체적으로 느낌이 살짝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아! 이건 무조건 다음 행사때 사야겠다라구요. 일전에 80여만원이나 주고 슈링크리프팅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효과가 1도 없어서 돈아까워서 정말이지 눈물이 났는데 차라리 그것보다 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사용후기라서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런칭때받았던게 2024년 초까지라서 샘플로 받을 분량이 또 1개분량이기에 아껴서 쓰면 2021년 내내 쓰겠다는 생각으로 할인율이 제일 높은 3세트 구입했습니다.
한꺼번에 사려니 비싸서 사실 그냥 한세트도 요즘 시국에 비싸긴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효과 없었던 슈링크 리프팅보다는 낫다는 결론을 개인적으로 받았기 때문에 내릴 수 있는 결론이었습니다.
엄마도 제거 써보시고는 좋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이 제품 20후반과 30대 초반이 쓰면 참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 써보고는 별다른 효과를 못 느끼실 수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이 든 건 얼굴상태가 좋을때 바르면 나빠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이미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할때보다 떨어짐을 모를때요.
결론은 블리블리에서 계속 생산해줬으면 하는 제품입니다. 1년내내 쓰면 이제까지 샀던 다른 화장품보다 콜라겐이 효과가 있다는 게 느껴지는 화장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주사기 타입의 앰플 용기 교체시 힘을 엄청 줘야 하더군요. 쉽게 빠지지 않아요. 너무 힘들었습니다. 몇번 뺐다 꼈다 하면 괜찮지만요.
다음으로는 이전 글에도 썼지만 내용물이 중요하니 선물용 따로 해서 판매하시고 쓰는 건 금박 포장용기에 뭐에 다 빼고 포장용기를 라이트하게 바꾸고 바뀐 용기만큼 가격내리고 이렇게 행사가로 다량 구매할 기회가 주기적으로 있으면 무조건 살겁니다. 행사가가 아니면 엄청 좀 고민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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