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중드 추천 랑야방1 권력의 기록 Nirvana in Fire 량야방2 풍기장림 리뷰 결말 줄거리 스포
사진 출처는 랑야방 권력의 기록, 량야방 시즌2 풍기장림 관방웨이보입니다. 제 기억에 의존하여 쓰는 후기 리뷰글로 등장인물의 이름이 살짝 틀릴 수도 있고 줄거리 리뷰글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후 추가되는 사항과 정정사항은 댓글로 남기도록 하겠으며 무단복제, 전재, 인용을 금합니다.
미루고 미루던 랑야방을 지난 설연휴에 시즌1 권력의 기록 시즌2 풍기장림까지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사실 시즌2는 좀 많이 스킵하면서 봐서 빠르게 봤고요. 거의 시즌1에 올인해서 봤습니다.
사람들이 재밌다고 그렇게 강추하는 작품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어지기는 하나 거의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호가, 오뢰/우레이, 왕개/왕카이, 류도 금동 등이 나온 랑야방 1 권력의 기록(Lang Ya Bang 琅琊榜) 영문제목은 Nirvana in Fire 입니다. 총 54부작으로 실제 현지방영은 2015년 9~10월에 된 작품입니다. 무협정치물입니다.
임수 매장소 소칠 역의 호가 (어린시절과 얼굴 바뀌기전 역은 장철한) 좀 다른 얘기기도 한데 우리나라에서는 티빙에서 장철한 분량 그대로 시청하실 수 있는데 중국에서는 장철한 그 사건이후로 어린시절은 다 통째로 자르고 서비스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장철한 다른 출연작같은 경우 바이두에서부터 중국 플랫폼은 아이치이국제판까지 이름이 싹 다 삭제된 건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만 실제로 방영작들이 주인공일 경우 내용까지 삭제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의방비 운석전 산하령등 꽤 인기작도 있었는데 말이죠. 어쨌든 뭐 우리나라 ott플랫폼과 넷플릭스에서는 상관없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 량야방 1 권력의 기록 등장인물 출연진
- 정왕 소경염 왕개/왕카이
- 비류역의 오뢰/우레이
- 예황군주 류도/류타오
- 예왕 역의 황웨이더
- 태자역의 고흠
- 몽통령 몽지역의 진룡
- 황제 동생역의 기왕역의 녕문동
- 장공주 역의 장염염
- 녕국후 사옥역의 류혁군
- 소경예 역의 정호풍
- 량아각 소각주이자 매장소 주치의 역의 금동
- 정왕 모친 정빈역의 유민도
- 예왕의 모사 진반약 역의 왕오우
- 황제 역의 정용대
- 황후역의 방효리
- 태자모친 월귀비 역의 양우정
- 현경사 소속 하동(현경사는 대리사와 하는 일은 비슷하지만 다른 기관으로 하동은 적염군 선본장군 섭녕의 부인으로 중요한 역할)역의 장영심
등장인물 중에 좀 헷갈리는게 시즌1에서 기왕이라 불리는 인물이 두명이죠 한글로 하면 다 기왕이 맞지만 한자가 다르고 중국 발음이 다릅니다. 시즌1에서 황제의 동생은 기왕(Ji wang 纪王), 그리고 황제 아들이자 적염군과 같이 역모의 누명을 쓰고 독주를 마시고 세상을 떠난 시즌2의 장림왕의 부친이 기왕 (Qi wang 祁王) 소경우입니다.
비류역의 오뢰/우레이 정말 잘 컸네요. 이때도 물론 키는 컸지만 갓 성인이 된 오뢰 벌크업까지 해서 남성미 폴폴이죠. 오뢰 출연작은 다 재밌게 본 거 같아요.
오뢰 출연작중 최근 1~2년 사이에 본 것 중에서 아래 오뢰 프로필 필모에 관한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테지만 개인적으로 루한을 별로 안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까지 입성한 장가행보다 재밌게 봤었던 건 왓챠에서 한글자막으로 보실 수 있는 천월화선 크로스파이어 였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 보세요. 추천합니다. 그 밖에 2022년 다른 차기작으로는 조로사와 주연을 한 고장극 성한찬란이 있습니다. 차시천하만큼 왕기대중인 텐센트 대형고장극 중 하나입니다.
2021.12.14 - [리뷰,프리뷰/중드와 기타등등TV] - 오뢰 조로사 우레이 자오루쓰 성한찬란 星汉灿烂 등장인물 출연진 소개 줄거리 다시보기
2021.06.11 - [리뷰,프리뷰/스타] - 중국배우 오뢰 우레이 吴磊 Wu Lei 프로필 필모 영화 드라마 차기작 인스타그램
✔ 랑야방 시즌 1 권력의 기록 줄거리 결말 리뷰.
실제 있는 나라가 아닌 드라마 속 허구의 나리인 양나라에서의 권력쟁투를 다룬 드라마 랑야방.
장공주의 자매였던 역시 신분은 공주인 모친과 대장군 입섭의 아들 임수는 황제의 촉망받던 문무를 겸비한 아들 기왕과 역시 백성들의 두터운 신임을 지닌 7만의 적염군을 이끄는 대장군 임섭과 모두 전멸하고 기왕은 독주를 마시고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죠.
치명적인 지병을 얻고 다른 얼굴로 새로 태어난 임수는 소칠 매장소라는 이름으로 시간이 지나고 다시 금릉에 나타나게 됩니다. 치밀한 계획과 함께 말이죠.
황위자리를 두고 다투던 태자와 예왕은 속세에 있지만 한걸음 물러서서 속세의 일에는 참여하지 않고 모든 답을 얻을 수 있는 랑야각에서 매장소를 얻는자 천하를 얻을 수 있다는 답을 얻고 그를 얻고자 하지만 태자 측에서는 얻지 못할바에 그를 없앨 계획을 세우고 예왕은 그를 곁에 두려 하죠.
하지만 매장소는 일치감치 적염군의 누명을 벗기는 것과 그의 절친이었던 정왕을 황위에 올리려 하죠. 태자측의 녕국후와 녕국후가 제거된 뒤 새로운 적으로 나타난 현경사의 수장 하강.
그리고 나중에서야 실컷 이용당하고 매장소가 정왕의 사람이라는 걸 눈치챈 예왕. 그 옆의 활족출신의 모사 진반약. 예왕의 모친이 활족이었죠. 현황제가 황위에 오를때 활족을 이용하고 혹시 모를 문제를 일으킬까봐 냉혹하게 제거하지만요.
결말은 모든 방해물을 제거하고 정왕을 태자로 올린 후 황제의 생일날 장공주의 사건 재조사 읍소를 시작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싫었던 황제지만 결국 사건 재조사를 임명하고 적염군과 기왕의 누명이 벗겨지고 매장소도 자신의 이름으로 마지막 자신의 생이 남은 시간동안 전장에서 임수로 살아가기로 합니다.
걱정된 랑야각 소각주와 비류 주변인들도 모두 자원해서 군에 합류에 따라가구요. 그렇게 임수는 빠이 빠이.
황제가 된 정왕은 군을 제편했고 어떤 이름으로 할까요? 하는 몽통령의 말에 장림군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이게 시즌2의 복선이죠. 정왕의 양자로 들어간 기왕의 아들이 시즌2 풍기장림에서의 장림왕입니다.
어찌보면 참 간단한 내용인데요. 권력투쟁속에서 황제가 스스로도 말했듯이 이 자리가 사람을 변하게 만든다고 하죠.
원래는 임수의 아버지와 국구와도 절친이었고 그들이 자신이 황위에 오를때 큰 도움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자신의 아들과 임수의 부친, 그리고 여동생, 그리고 기왕의 모친이었던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까지 다 세상을 뜨게 해버리죠.
우여곡절끝에 랑야각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은 임수가 매장소가 되어 적염군의 누명을 벗기고 제대로 된 군주가 될 자신의 친구인 정왕을 황위에 올리려는 게 메인줄거리입니다.
황제는 자신의 자리를 뺏길까 두려워 권력의 맛에 변해가는 걸 그리는 걸 한편 국구의 아들인 언예진이 매장소에서 한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혼란한 이 시기에 우리가 유일하게 믿을 건 마음 뿐이라고 말이죠.
그리고 매장소가 좀 더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인 귀한 약재인 빙속초를 수하들이 구해오지만 매장소는 거절하죠. 왜냐하면 그 빙속초를 이용하여 매장소가 건강해지려면 열명의 목숨이 필요했기 때문인데 매장소는 그 사람은 목숨보다 더 중요한 인간성을 잃었다고 에둘러 답합니다.
사실 랑야방 시즌1은 권력을 오래 동안 손에 쥐고 놓지 않으려하는 자신의 잘못을 죽어도 인정하기 싫은 황제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도 하고 자신 스스로도 잘못되었다는 걸 인식하기도 하죠. 극중에서도 다른 인물들을 통해서 황위에 오른 뒤 변한 황제를 표현하기도 하구요.
이런 내용들 장기집권을 원하는 누구의 눈에는 거슬려서 랑야방1 권력의 기록같은 내용은 검열로 인해서 지금 이 시점에서 중드로는 나올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시즌2는 그래서 더 밍숭밍숭한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시즌2만 놓고 보자면 그렇게 재미없는 건 아니지만 시즌1과 비교하면 좀 그래요. 다른 느낌의 다른 작품입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시즌 1에서 남몰래 황제의 동생, 정왕, 매장소가 힘을 합쳐 구하고 나중에 정왕이 양자로 들인게 기왕의 아들이었고 시즌2에서의 장림왕이죠. 시즌1에서 정왕이 즉위하고 애들이 뛰어노는데 그게 시즌2에서의 정왕의 첫째아들이자 시즌2에서의 양제와 장림왕이구요.
세상을 뜰때까지 우애가 좋았던 그 둘이었습니다. 양제가 세상을 뜨자 혼란이 시작된 거죠. 랑야방 시즌2풍기장림은 사실 시즌1이 넘사벽이어서 그랬지 나름 볼만 했는데요. 다른 내용이지만 자꾸 비교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량아방 시즌2 풍기장림 (Lang Ya Bang Zhi Feng Qi Chang Lin 琅琊榜之风起长林). Nirvana in Fire 2: The Wind Blows in Chang Lin
류호연 장혜문 황효명 오호신 동려아 곽경비/궈징페이 량아방 시즌2 풍기장림 (Lang Ya Bang Zhi Feng Qi Chang Lin 琅琊榜之风起长林).
영문제목은 Nirvana in Fire 2: The Wind Blows in Chang Lin 입니다. 풍기장림 현지방영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된 작품으로 총 50부작입니다.
✔ 량야방2 풍기장림 등장인물
앞에서 언급했지만 정왕이 시즌1에서 정왕이 새로 꾸린 군이름이 장림군이고 장림왕이라는 이름으로 시즌2에서 기왕의 아들 소정생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소정생의 아들이 소평장 평정 형제입니다.
- 장림왕 소정생역의 쑨춘
- 장림왕 세자 소평장역의 황효명
- 장림왕 둘째아들 소평정역의 류호연
- 래영후 소원계역의 오호신(정왕의 인정받지 못한 둘째 아들의 유복자)
- 제풍당 당주 임해 역의 장혜문(소정생의 의형제 임신의 딸)
- 복양영 역의 곽경비/궈징페이
- 몽천설 역의 동려아 (소평장 부인이자 시즌1의 몽지의 후손)
- 순비잔역의 장보 (몽지의 제자)
- 순안여 역의 교흔 (소원계와 후에 결혼함)
- 순백수 역의 필언군 ( 순안여와 순비잔을 키워준 친척이자 황후의 오빠)
- 순황후 역의 메이팅
- 양제 역의 류균
- 양제의 아들 태자 소원시 역의 호선후
특별출연 인거 같은데요. 시즌1에서의 장공주와 현경사의 하동이 시즌2에서 다른 역으로 잠깐 출연하는데요. 시즌2에서 몰입감을 깨는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비슷한 위치의 역도 아니고 좀 개인적으로 이건 역효과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교흔도 시즌1에서 장공주의 첫째 아들 소경예의 다른 나라에 있는 배다른 동생으로 잠깐 나왔지만 여기서 다시 나왔는데요. 이것도 몰입감을 깨더라구요.
그리고 이때쯤의 교흔연기가 그렇게까지 매끄러운 것도 아니었구요. 시즌1에서는 아주 잠깐 나와서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다 커버를 했는데 시즌2는 나름 중요한 역이었고 상대역인 소원계역의 배우와 케미 완전 시망이었고요.
오호신도 연기를 못하는 건 아닌데 이 배역 자체가 시즌2를 이끌고 가는 시즌1에서의 녕국후 정도의 역할인데 그 정도의 카리스마와 무게감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복양영역을 맡은 곽경비가 하드캐리하긴 했지만 비슷한 위치의 시즌1의 녕국후와 하강이 너무 강했다고 생각이드네요. 자꾸 비교가 되어 버려서 재미가 반감되더라구요.
류호연도 연기를 잘하는 편이지만 소평정역에 잘 맞긴 했지만 시즌1에서의 주인공들이 워낙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서 뭐랄까 좀 가벼운 느낌이랄까요? 내용자체가 권력의 기록에 비해서 좀 재미없긴 했지만요.
황효명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풍기장림에서만큼은 이 역에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몽천설역의 배우와도 케미가 좋았고요. 이 부부때문에 어느정도 봤어요. 부친인 장림왕 역도 멋있었구요.
✔ 량야방2 풍기장림 줄거리 및 리뷰 결말
시즌 2는 사실 내용자체 구성도 시즌1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고 할까요? 시즌1 권력의 기록은 사이다가 확확 나오는데 풍기장림은 발암캐가 너무 극을 쥐고 흔들다가 결말전개도 사실 그렇게 썩 맘에 들진 않습니다.
아니 사실 결말 내용자체는 괜찮았는데 보시면 아마 공감하실 거에요. 부족해요... 뭔가가..
풍기장림의 주 내용은 황후세력이 힘이 쎈 장림왕부를 계속 쓸데 없이 견제하고 양제가 승하한 후 팽~ 시켰다가 결국은 다시 모인 장림군으로 인하여 다시 왕권을 되찾고 부친도 형도 떠난 후 장림왕이 된 소평정이 래양후 소원계의 반란을 평정하고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복양영에게는 그렇게 휘둘렸으면서 장림왕부는 그렇게 쥐어짠 발암캐 황후도 어이가 없었고요. 계속 같이 견제한 순황후의 오라버니인 순백수도 세상뜨기 직전에서야 소평정의 편지를 귀담아 듣는 것도 어이없고 어리긴 하지만 이리저리 휘둘리는 태자가 왕권을 지키는 것도 사실 탐탁치 않고요.
시즌 1에서처럼 나름 다들 서사가 있는 권력다툼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그냥 시즌1의 황제같은 인물의 단점만 여러 캐릭터 순황후 태자 순백수로 나누어 투입한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시즌1의 황제는 황위에 오르고 나쁜 쪽으로 변하긴 했지만 태자들간의 힘도 적당히 나누어 견제할 줄 알았고 돌아가는 상황은 다 파악하고 있었고 매장소가 그렇게 상황을 몰고 가긴 했지만 자신의 잘못도 인정했죠. 이런 똑똑한 면을 순백수로 표현했는데 그 순백수도 죽기직전에서야 살짝?
제풍당 당주이자 소정생의 의형제였던 임신의 딸인 임해가 어릴적부터 평정과 정혼한 사이로 나오는데 둘의 로맨스도 다룰려면 다루고 말려면 말지... (사실 시즌1도 예황군주와 매장소의 로맨스 장면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내용자체에 둘의서사와 절절함이 이해가 되었죠.)
늘 무표정이었던 임해 어느새 평정을 좋아하고 평정도 그런 임해를 좋아하고..ㅎㅎ 그나마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라는 이유로 순안여와 결혼한 소원계의 마음은 좀 이해가 되었지만 둘의 케미력 바닥이고..
그리고 강호의 이름을 날리는 한 무예하는 사람이 동해의 왕이 되고 그 동해의 왕이 되도록 조정했던 복양영의 역할도 글쎄요... 서사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곽경비의 연기는 나름 하드캐리하긴 했지만 사이비 종교 교주같았던 그 느낌이 랑야방 시리즈와 과연 어울리나..? 이 생각도 들고요..랑야각사람들도 시즌1의 금동이 계속 생각이 나고... 대사 별로 없었지만 한 무예 하는 사람으로서 비류 계속 생각나고..
풍기장림은 시즌1을 보고 난 직후에 본 터라 아마 개인적으로 더 비교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쓰다보니까 생각이 드는데 극 전체를 받치는 배우들의 카리스마와 구성이 시즌1과 비교가 많이 된 거 같아요.
내용자체도 사이다 확확 나오고 환기시켜주는 금동이나 오뢰 같은 역이 적었고요. 화면은 세련되어 졌지만 장림왕부의 세자였던 소평장과 몽통령의 손녀인 몽천설나오는 부분만 랑야방 시즌 같았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황효명 그냥 느끼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여기서는 그게 너무 잘 어울렸어요. 황효명은 2022년 구정을 앞두고 안젤라베이비와 이혼을 발표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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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우들 캐스팅이 미스캐스팅이었다고 생각이 드는 시즌2였습니다. 근데 내용 자체가 발암내용도 많아서 시즌1과 굳이 비교를 하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호불호는 갈릴 내용이었구요. 그냥 평장과 몽천설나오는 부분이 그나마 개연성이 있었고 몽지의 손녀인 몽천설역의 배우의 캐스팅은 매우 훌륭했다~! 이 정도 인 듯 합니다.
평장은 복양영의 함정인 줄 알면서도 평정을 구하려 해독약을 가지러 갔다 당하고 완벽히 호전도 안된 상태에서 다시 전장으로 향해서 세상을 뜨고 말죠. 그렇게 기다렸던 아이도 몽천설이 가진 상태였는데 말이죠.
티빙에서 꼭 봐야 하는 중드 추천 이라면 량야방 시즌1 권력의 기록 (시즌2는 류호연 팬이라면 한번쯤은 볼만하지만 강추는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시즌1보고 시즌2보면 많이 비교되요.) 이가인지명, 향밀침침신여상, 아지희환니 이 4작품 완전 추천합니다. 중드 좀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다 봤을 수도 있겠지만 중드를 그리 즐기지 않은 분들이라도 이 네작품은 티빙에서 재밌게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더 볼만한 작품도 있겠지만 티빙에서만 2022년 2월 기준 한글자막으로 보실 수 있는 작품으로요. 스킵하면서 보는 편인데 그렇게 많이 안하고 본 작품들이에요. 중뽕없이 보실 수 있는 작품들이기도 하구요. 랑야방 시즌3도 나온다는 소식이 있던데 어떻게 어떤 배우들로 나오게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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