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화이바솔-2, Fibersol-2)

다이어트 제품에 들어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란?

 

얼마 전 포스팅한 다이어트 컷팅 제품 뉴트리션 컷팅 베이스 안에 들어 있던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무엇일까요? 검색해보시면 다이어트 식품이나 제품 등에 의외로 많이 활용되는 걸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성분은 일명 화이바솔2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름이 화학식처럼 거창해서 거부감이 일으킬 수도 있는데요. 그런 성분은 아니고 안전한 성분입니다. 

 

 

Fibersol-2는 저점도 수용성 식이섬유 중 가장 대표적인 천연 난소 화접 착제 추출액입니다.

그것은 식이섬유의 생리적 기능뿐만 아니라 식품원료로도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섬유 알코올로 소화가 안 되는 형태로 대장에 들어가서 미생물 부분에 소화가 되어 짧은 지방산이 생성되는데 이 때문에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당뇨병, 비만, 관상동맥 질환, 장질환 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난소화성말토 덱스트린은 여러가지 생리작용을 할 수 있도록 가지고 있으며 일본 정부에 의해서는 일종의 특수한 건강식품원료로도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2001년 10월 23일까지 일본 후생 노동성이 승인한 252가지 특수보건 식품 중 32가지가 이 성분을 사용했고 전체 수량의 12.7%나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정받고 안전한 성분이라고 볼 수 있겠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Fibersol-2)는 처음엔 감자전분으로 일본에서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식품의약국에서 승인을 받은 후 감자전분 대신 옥수수 전분을 사용하기도 했다는데요. 이 Fibersol-2는 미국 시장에서 음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식품 섬유재료로 일본에서는 내성이 영양강화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일본 후생 노동성에서는 정부 전용 건강식품재료로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의 기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전분 분해 제품과 마찬가지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맥아 페이스트와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발달한 가지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노화가 잘 되지 않으며 냉장과 냉동에도 잘 견디며 수용액에 장시간 침전되지 않고 삼투압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빙점 등의 특징은 맥아 페이스트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각종 아밀라아제에 쉽게 분해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입안에 있는 타액 아밀라제에 의해 분해되거나 충치균을 일으키는 데 사용되지 않습니다. 췌장 아밀라아제 장점막 효소로도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흡수 분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의 생리적 기능

 

첫째 식사 후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성분을 설탕이나 전분과 함께 복용하면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줄여줍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의 혈당 상승 억제 작용은 소화를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소화를 통해 생긴 포도당의 흡수를 선별적으로 억제하여 흡수를 늦춰주는 것이라고 하죠. 이것은 혈당상승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줄여줍니다. 그것은 당 대사와 관련된 각종 생리적 기능을 예방하고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비만은 이 성분을 섭취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고 당뇨병의 영향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등을 보면 다이어트에는 꼭 필요한 성분이죠. 간헐적 단식을 시행하고 있는 분들에 게도요. 

성인형 당뇨병(NIDM) 실험에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의 혈당 수치는 2주 차 공복 혈당 수치를 밑돌고 3개월째 정상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둘째 혈당 상승을 억제하여 줍니다.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구강 실험을 실시한 결과 설탕과 다당류 (자당, 맥아당, 맥아 페이스트)를 섭취할 때 혈당 상승, 인슐린의 보충과 분비, 장내 췌장 고혈당 소 분비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또 다른 실험에서 건강한 성인들이 밥, 국수, 빵 등을 먹을 때 화이버 솔이 포험된 페이스트 음료를 마시라고 하고 다른 건강한 성인들은 화이버솔-2가 첨가되지 않은 상태에서 음료를 마시게 했을때 그 결과 화이버솔이 첨가된 걸 마신 그룹이 미첨가 그룹보다 혈당 수치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셋째 변비 예방 치료와 장환경을 개선합니다.

소화도를 거치지 않고 흡수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성분이 대장에 도착한 후 일부는 장 내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되어 이동되어 짧은 지방산으로 바뀌어 대장의 ph수치를 낮추고 다른 일부는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키기는 데 배변합니다. 장산성을 유지하는 것은 부패와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장을 자극해 장운동을 강화해 배변 속도를 높입니다.

그러니까 배변량과 배변 횟수를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이러한 기능 또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필요한 점이죠. 적게 먹다 보니까 화장실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넷째 혈당 상승을 억제합니다.

 

소화를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적으로 소화 후 생기는 포도당의 흡수를 억제함으로써 흡수를 늦추는 작용을 합니다. 음식의 위 체류시간을 늦추어서 혈당 상승을 늦추게 하는 것이죠. 

 

다음엔 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다른 식이섬유와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식이섬유는 음식물 속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콜레스테롤 대사물인 담즙산의 배설을 촉진시켜 콜레스테롤을 간접적으로 낮추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식이섬유에 비해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화이버 솔-2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크게 억제하지 않고 담즙산의 배설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이버 솔-2가 장내 세균 발효로 아세트산, 아세톤, 부티산등 짧은 지방산으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되며 대장 상피세포에 흡수되어 간에 들어가 신진대사를 하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산의 합성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화이버 솔-2)의 부작용과 안정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하는 화이버 솔-2는 199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안전물질로 인정받았으며 섭취량에 제한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급성 독성 수치도 변이성 실험 결과도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소화가 잘 안 되는 성분이긴 하지만 설사는 하지 않는다고 나와 있고요.올리고당 등에 비해 식이섬유 수치가 높고 삼투압이 낮아 설사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화이버 솔-2는 일본 후생 노동성에 의해 특수산 건강식품 원료로도 인정되고 있는데요. 화이버솔-2는 식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저당, 저지방으로 섬유질도 함유하고 있기에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데 이상적인 원료라고도 합니다. 

 

이 성분은 저 점도, 저당도, 내산성, 내 고온 등의 특징을 지닙니다. 그래서 탄산음료, 주스, 젖산음료, 차음료 등에 적용되고 간식과 사탕으로도 널리 쓰이는 성분입니다. 또 열량이 낮아 설탕이나 지방을 대신해 저칼로리나 저지방 식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이런저런 간식거리를 찾다 보면 젤리로 된 것도 구입할 수 있고요.

 

 

위에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이어트 컷팅제나 식품 등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또 일종의 기능성 식품성분으로 발효유나 유산음료에 첨가되기도 합니다. 식이섬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산균, 등 익 생균의 생물 기능을 충분히 발휘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 중 변비에 걸리신 분들을 위한 다이어트 식품과 건강식품 등에 첨가하면 균의 성장과 미량원소의 흡수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 제품에도 첨가하면 밀가루 제품의 색, 맛 등을 증가하고 개선할 수 있으며 좋은 지방의 대용품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다시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화이버 솔-2)은 일종의 식이섬유로 천연성분이며 습기가 잘 차지 않아 덩어리 지지 않고 높은 수용성, 내열성, 특이한 맛이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독특한 생리적 기능과 가공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다당류, 올리고당 등의 식이섬유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개발되고 많이 쓰일만한 식품첨가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는 여러모로 좋은 성분이라고 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