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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영화

[집콕할 땐 넷플릭스]마치 코로나를 예견한 듯한 영화 컨테이젼 contagion

by royaltime 2020. 9. 1.

[집콕할 땐 넷플릭스]마치 코로나를 예견한 듯한 영화 컨테이젼 contagion

 

오늘도 코로나로 집콕 중이 신 분 여기 손!! 

 

집콕하면서 볼 영화 소개를 해드릴까합니다. 

저는 넷플릭스를 뒤적뒤적 거리다가 제목에 이끌려서 본 영화입니다.

제목은 컨테이젼(contagion) : 접촉 감염이라는 뜻이죠. 


제목에서 추측가능 하듯이 마치 코로나를 예견한 듯한 영화예요. 무료 2011년 9년 전에 나온 영화인데 말이죠.


감독은 스티븐 소더버그(Steven Soderbergh)


주요 출연진에는 레오노라 오란테스역에 마리옹 꼬띠아르(Marion Cotillard)

미치 엠호프역에 맷 데이먼 (Matt Damon)

엘리스 치버 박사역에 로렌스 피쉬번 (Laurence Fishburne)

베스 엠호프역에 기네스 펠트로 (Gwyneth Paltrow)

엘런 크럼위드역에 주드로 (Jude Law)

에린 미어스 박사역에 케이트 윈슬렛 (Kate Winslet)

주연급의 배우들이 매우 우리에게도 친숙한 세계적인 배우들이라 보기 전에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또 배우 뿐 아니라 이 감독님도 유명하신 분이시네요. 오션스 시리즈의 감독님이시라고 합니다. 

할리우드에서 이미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신 분이라는 얘기죠. 하지만 그 와중에도 비상업적인 영화나 독립영화들을 계속 찍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대중에게 보여주신 감독님입니다. 

 

여기서 잠깐!!! 

아래 내용부터는 스포는 거의 없지만 살짝 유추가능할 수도 있는 내용이 있어서 민감하신 분들은 이제 넷플릭스에서 

컨베이젼을 검색하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라는 게 시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거죠. 그리고 한 사람에서부터 우리가 지금 겪고 있듯이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전염병으로도 번질 수가 있는 거고요. 

 

영화에서처럼 의 극적인 패닉은 없었지만 발생 초기에 어느 나라에서는 휴지가 동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마스크 한 장이 귀할 때가 있었고 지금도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으로 경제 침체기가 오고 있죠.  

어느 나라는 아예 락다운(국가적 차원의 철저한 이동금지령)을 내리기도 했었죠. 우리나라는 그것까진 아니었지만 발생 초기에 확진자 한 명이 나온 동네는 무척 썰렁했었죠. 지금은 코로나에 안일해진 탓인지 간혹 더워서 마스크 벗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무척 걱정이 됩니다. 제발 더 이상의 대유행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영화 보는 내내 외치고 싶었던 말을 간혹 턱스크를 하시거나 안 쓰고 다니시는 분들에게 외치고 싶어요~!

마스크!! 마스크!! 를 쓰세요!!! 얼른!! 

 

사실 코로나 바이로스로 인한 팬데믹이 발생 된 이후로는 많은 분들이  마스크도 잘하고 다니고 그랬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음료 한잔을 테이크 아웃하기 위해 가게 문을 열 때, 엘리베이터 층 호스를 무심코 누르려고 할 때 택시 손잡이를 잡을 때, 우체통에 있는 우편물을 꺼낼 때,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무심코 손에 닿게 되는 모든 것들에 대해 한 번씩 멈칫멈칫하게 되실 수도 있는 여러분을 발견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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