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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시야 단차 자리팁 고속버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는 길 전주시내버스 165 전주소리문화회관

by royaltime 2022. 12. 5.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 시야 단차 티켓팅 자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는 길

정류장에서 내려서 길건너서 계단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모악당
쭈욱 올라가면 보임
1층 맨 뒤쪽 A열과 B열 사이
B열 중간쯤
1층 1열 시야
1층 사이드 앞쪽 시야
1층 중블 시야
중블 중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가는 165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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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바로 앞을 지나가는 노선은 165번입니다. 고속버스에서 내리시면 이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버스가 외지인이 갈만한 곳은 다 들립니다.

 

동물원 덕진공원 전북대근처 한옥마을까지요. 영화의 거리나 전주 영화제할때 (객사 시내근처 가실 분들은 뭐 한옥마을이 바로 옆이니 거기서 내려서 되고요.)도 내리셔서 이 버스 노선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기사님에게 물어보시면 아마 바로 안간다고 말씀하실 겁니다. 왜냐면 바로 앞에 있는게 아니라 좀 걸어야 하거든요. 넉넉잡고 10분정도만 걸으시면 됩니다. 이 말씀도 이해가 가는 게 걸을때 살짝 꺽어야 해서 간다고 말하기가 모호할 수도 있어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가시려면 체련공원 소리문화의 전당 혹은 실내배드민턴장에서 내리시고 다시 돌아가실때도 이 두군데 중 한 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버스로 가는 것도 십분 남짓이고 걷는 시간도 십분 정도 잡으시면 되서 의외로 가깝지만 함정은 버스 배차시간이 35분정도입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바로 소리문화의 전당이 보이고 각 공연장 찾기도 쉽습니다.  그런데 전주시에서 기차역 고속버스 시외버스 터미널 통합을 한다고 하는 계획이 있다고 들어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저 노선을 이용 못할 지도 모릅니다. 그 전까지는 가능하겠죠.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 같은 경우 단차가 좋은 편이라서 시야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뒤 쪽에서 보셔도 볼만해요. 의외로 맨 앞줄 1열 2열이 좀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나쁜 자린 아니지요. 보고자 하는 아티스트를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까요. 가장 좋은 자리는 C열 3열 중블 중간 이후자리까지도 좋을 듯 합니다. 그 뒷자리도 앞서 말한 것처럼 단차가 좋아서 괜찮습니다. 

 

약간 아담아담한 느낌이라 어중간한 사이드 앞자리보다 사이드 뒷자리가 공연 전체를 즐기시기에는 좋을 수도 있고요. 공연을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라서 사운드도 나쁘지 않습니다. 공연하는 아티스트가 많이 신경을 쓴다면 아주 좋은 음향을 느낄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사운드와 시야의 경우 클래식공연이냐 대중음악공연이냐에 따라서 자리의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즐기기에 괜찮은 공연장입니다.  하지만 저 같으면 다른 공연에서  1열 2열은 피하겠습니다.

무대가 살짝 깊은 편이라서 클래식 공연 같은 경우 리사이틀이나 이럴때는 연주자가 앞에 나와서 하기에 사이드든 중블이든 개인적 취향에 따라 티켓팅하시면 될 듯 하고 대중음악 공연일때는 무대배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살짝 달라질 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불변의 좋은 자리는 C열 중블 3열 이후부터입니다. 사이드 같은 경우는 저 같으면 차라리 중블~그 이후를 택해서 무대 전체적인 모습과 사운드를 즐길 듯 합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2층도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공연에 따라 앞부분에 뭘 설치할 수도 있으니 그거 감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차있는 다른 공연장과 비교를 하자면 일단 세종문화회관보다 모악당 시차가 더 좋습니다. 사운드도 그렇고요. (사운드 같은 경우 공연하는 아티스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요) 

 

근데 자리에 대한 선택은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이고 사람에 따라 자리선호도의 호불호는 다를 수 있음을 감안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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