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제로는 정말 살이 안찔까?

코카콜라 제로는 정말 살이 안 찔까?

 

여러분 다들 콜라 좋아하시죠?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단, 그냥 콜라가 아닌 코카콜라 제로를 즐겨 마시는 편입니다.

여기서 의문!
보통 사람들이 흔히 말하죠.

제로 콜라도 살이 찌게 한다고 말이죠. 그 0칼로리가 0칼로리가 아니다고!

사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100ml 당 4칼로리 미만은 0칼로리라고 표시해도 괜찮다고 허용하고 있으니까요.

굳이 따지고 들자면 100ml 당 0.24칼로리라고 합니다. 

 

그럼 정확하게 단맛을 내는 성분은 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로콜라 속 단맛을 내는 성분은 아스파탐 요즘엔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이란 것을 사용하는군요.

하지만 왜? 칼로리가 낮지? 그건 아주 소량으로도 설탕의 단맛을 충분히 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감미료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말이 많지만 1.5L 제로콜라 2개 이상 매일같이 장복하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까지 드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저도 집에 박스로 쌓아놓고 마시긴 하지만 하루에 그렇게 마시기는 어렵죠. 우린 물도 마시고 다른 음식도 먹어야 하니까요. 

 

또 혹자는 말하죠 코카콜라 제로를 마시고 나서는 식욕이 더 당겨서 살이찌게 한다라고요. 
그 말이 사실이었다면 10년 넘게 제로 콜라와 함께한 저는 건강한 다이어터가 아닌 헤비어터가 되어 있어야 할 겁니다.

 

이 말이 진리처럼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게 된 걸 생각해보면 우리가 평소에 탄산음료를 언제 마시지?라고 생각해보면

답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로 짜고 기름진 모든 음식. 즉, 다이어트와는 상극인 음식을 먹을 때 주로 찾게 되죠. 

 

다이어터들이 그런 음식들을 먹을때 외치죠. 다이어터의 마지막 자존심 코카콜라 제로!! 

그런 심리적인 요인으로 나는 제로콜라와 함께 먹으니까 조금 더 먹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진 않을까요?

 

차라리 저처럼 튀긴 치킨보다 구운 치킨을 소스가 많이 있는 것보다 조금 덜 있는 걸로 먹으면 어떨까요?

저도 먹을 거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자라는 주의인데요. 식단을 오랜 기간 일반식에도 짠맛과 기름진 맛을 멀리하면 조금의 자극적인 맛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맛있게 먹을 수가 있게 되더라고요.

 

저는 되려 뒷맛이 깔끔해서 코카콜라 제로를 식사할 때 선호하는 편입니다. 

먹기 전에 한잔 마셔주시면 탄산으로 배가 빵 빵차서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